듣기만 해도 쌓이는 마음의 양식, 오디오북 5

조회수 2020. 7. 30.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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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디오클립
오디오클립

책을 읽고 싶어도 여유가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다양한 오디오북 서비스가 등장하는 가운데 네이버도 '오디오클립'이라는 오디오북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인나, 이제훈, 한지민 등 굵직한 배우들의 낭독 서비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인상적인 구절을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톡, 라인, 트위터 등에 url 링크로 공유할 수 있다. 오디오북뿐만 아니라 찬열&이세영 주연의 오디오 시네마 콘텐츠 등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또 다른 차별점은 네이버만의 음성 기술이 도입됐다는 것. 스마트폰 터치를 조작하기 힘든 상황에서 '음성명령' 서비스를 이용하면 구두로 편하게 오디오북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출처: 교보문고
교보문고 eBook

최근 오디오북 서비스를 시작한 교보문고. 대형 서점답게 다양한 종류의 인기도서와 신간을 만날 수 있으며 정우성, 이영애, 김혜자 등이 낭독한 세계문학전집 '100인의 배우, 세계 문학을 읽다.'를 단독 선 출간했다. 이미 다양한 eBook 서비스를 제공했던 교보문고는 뷰어 기능과 오디오북 플레이어 기능을 함께 탑재한 앱을 통해 폭넓은 독서방법을 제시했다. 웹 또는 모바일교보문고 사이트 교보eBook 내 오디오북 메뉴 내에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교보eBook' 앱에서 전용 플레이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출처: 윌라
윌라

출판사이자 지식강연 업체 인플루엔셜에서 운영하는 오디오북 서비스. 책의 재미를 한 줄도 놓치지 않게 해주는 완독본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 전문 성우의 낭독으로 책 내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으며, 전문 에디터의 도서 추천으로 나의 독서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것도 특징. 오디오북 외에도 윌라 클래스는 지금처럼 모임이나 강연을 직접 들으러 가기 힘든 시국에 유용한 서비스로, 직무, 외국어, 취미 등의 클래스를 취향대로 보고 들으며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출처: 스토리텔
스토리텔

북유럽 오디오북 기업 스토리텔은 작년 2019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토리텔의 큰 장점은 해외 오디오북을 가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 <해리포터>를 비롯 해외 원서와 국내 번역본을 번갈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독서를 통한 전략적인 영어 공부를 시도하기 좋다. 수면 타이머 기능을 갖추고 있어 영어 원서를 틀어 놓고 어학 공부와 ASMR 기능을 동시에 노려보는 것도 방법.

출처: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

전자책과 종이책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밀리의 서재. 월 정액 구독을 통해 약 5만 권의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단순히 책을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닌 책을 주제로 한 블로그 형식의 리뷰를 통해 소통할 수 있다는 것. 오디오북 전용 카테고리 '리딩북'은 핵심 내용만 간추린 30여 분짜리 요약본을 제공해 타임 푸어 시대에 합리적인 독서를 제공한다.


Contributing editor 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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