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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기다린 소시 유리의 '솔로' 어떤 모습?

조회수 2018. 10. 7.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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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가 데뷔 11년 만에 솔로 가수로 변신한다. 유리는 4일 첫 번째 솔로 앨범 'The First Scene'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색을 입고 있다.

출처: SM엔터테인먼트

솔로 데뷔 소감

12년 차 경력직이지만 신인 솔로 가수로 새롭게 인사드리게 됐다. 내 이름을 내세워 앨범을 내는 게 생각보다 더 많이 긴장되더라.


생에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 신' 

미니앨범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넣으려고 노력했다. 많은 곡을 넣고 싶어 9곡까지 욕심을 냈지만, 추리고 추려서 여러 가지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6트랙으로 앨범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빠져가'(Into You)

소녀시대에서보다 좀 더 진하고 깊은 매력을 담으려고 했다. 한 번 들으면 빠져드는 중독성이 있는 멜로디로 골반과 손동작을 이용해 여성적인 매력을 표현하는 안무가 특징이다.

출처: SM엔터테인먼트

수록곡 '꿈'의 의자 안무

파워풀하면서 성숙한 반전 매력을 지닌 노래로 의자를 오브제로 사용해 여성으로서 잔망스럽고 앙증맞은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 의자 퍼포먼스 하면 손담비 언니의 노래가 떠오르는데 새로운 의자 안무가 특징인 곡으로 팬들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다.


첫 발라드 완창과 앨범 최애곡

'챕터2'는 가을 향이 나는 곡으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발라드를 다 부를 수 있어서 기뻤다. 최애곡은 '엔딩 크레딧'이다. 영화 크레딧이 주는 여운을 음악으로 전하고 싶었고 부제를 'TO BE CONTINUED'로 정하며 솔로 앨범이 계속될 거란 연속성을 마지막 트랙에 배치했다.

출처: SM엔터테인먼트

11년 만에 솔로 앨범이 나온 이유

연습생 때부터 되뇐 말이 있다. '꽃과 나무도 그렇듯이 모든 것에 각자의 계절이 있다'란 문장이다. 내 타이밍은 이 시기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2018년 10월이 나 유리에게 모두가 빠지기 최적의 시기다.


솔로 앨범으로 받고 싶은 평가

평가는 대중의 몫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오늘이 아니면 없다'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 뿐이다. 이번 앨범은 대중이 유리라는 사람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과정이길 바란다.


이번 앨범에 담긴 유리만의 모습

11년간 쌓은 가요계 노하우를 앨범에 담으려고 했다. 이젠 패기만으로는 힘들더라. 다양한 장르를 나만의 색으로 온전히 담아낸 것이 처음이다 보니 어느 방향으로 갈지 짐작하기 어렵더라. 다만 그 속에서 소녀시대로 활동하며 내가 가진 포지션과 건강하고 흑진주 같은 모습,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을 담으려 노력했다.

출처: 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멤버들의 이야기

단체 채팅창에서 응원을 많이 해줬다. 재킷 보고는 '취향 저격' '예쁘다'다고 해줬다. 또 자신들이 솔로 가수 선배니까 더 잘하라고 하더라. (웃음) 워낙 친하다 보니 서로 음악에 관심 많이 가져주고 늘 믿어주는 것 같다. 이젠 정말 말하지 않아도 아는 사이가 됐다. 


연기와 가수 병행

난 체력이 좋아서 그런지 병행이 가능하더라. 극 중 캐릭터와 가수로서의 유리가 가진 아이덴티티에 혼란이 있긴 했지만, 제작진의 배려로 잘할 수 있었고 그런 과정이 내겐 참 즐겁더라.  


걸그룹, MC, 배우, 솔로 가수! 그다음은?

돌이켜 보면 내 역량으로 지금까지 걸어온 건 참 감사한 일이다. 더 욕심을 내기보다는 하던 것들을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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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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