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외모 관리' 끝판 왕이라는 이 남자

조회수 2019. 1. 31. 12: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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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같은 외모의 소유자?

최근 나영석 사단의 새로운 예능이 발표되었다. <유럽 하숙집>이라는 가제를 지닌 해당 프로그램은 유럽에서 만난 한국인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더불어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형식이라고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멤버는 과거 tvN <삼시세끼> 어촌 편과 고창 편에서 특유의 따뜻하고 정겨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해진, 차승원, 그리고 ‘예능 유망주’ 배정남이 합류한다는 소식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출처: tvN <삼시세끼>

그중에서도 tvN <삼시세끼>에서 듬직한 가장 역할을 톡톡히 해낸,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큰 지지를 얻고 있는 ‘유해진이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지 함께 알아보자.

한결 같은 외모의 소유자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1992년
출처: 영화 <신라의 달밤>
* 2001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2002년
출처: 영화 <달마야 서울가자>
* 2003년
출처: 영화 <해적>
* 2005년
출처: 영화 <전우치>
* 2009년
출처: 영화 <이끼>
* 2010년
출처: 영화 <베테랑>
* 2015년
출처: 영화 <공조>
* 2016년
출처: 영화 <1987>
* 2017년
출처: 영화 <말모이>
* 2019년

유해진은 올해 50세,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하여 어느덧 22년 차 명배우다. 하지만 더 위대한 것은 그동안 변함없는 외모를 유지했다는 것이다. 이에 일부 팬들은 ‘연예계 외모 관리 끝판 왕’이라고 부르며 유해진을 찬양하기도 했다. 위 사진은 1992년, 유해진이 군인이었던 시절부터 30대~50대 시절의 모습을 담고 있으나 뒤죽박죽 섞어 놓으면 언제가 언젠지 알 수 없는 방부제 외모를 지니고 있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동료 배우들이 생각하는 ‘유해진’
출처: tvN <삼시세끼>

주로 코믹한 역할을 맡아 연기했던 탓에 유해진의 성격을 까불 까불거리는 개구쟁이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것은 크나큰 오해, 유해진의 실제 성격은 보기와 다르게 매우 조용하고, 독서와 사색을 즐긴다고 한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tvN <삼시세끼>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장혁은 유해진에 대해 “마냥 친근하고 편해 보이는 이미지였으나, 실제로 같이 연기해보니 의외로 말수가 적었다”라고 말한 바 있으며, 유해진의 절친 차승원은 “느긋한 성격으로 신선, 한량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의성 역시 자신의 SNS에 “유해진은 이 시대의 최고 매력 남이다. 부드러운 듯 날카롭고 대범한 듯 신중하다”라며 “조금 많이 진지해서 놀라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재개그’
출처: tvN <삼시세끼>

유해진의 특기는 비단 애드리브뿐만이 아니었다. 유해진은 ‘아재 개그’의 달인이기도 했던 것. 과거 tvN <삼시세끼>에 출연한 유해진은 쉴 새 없이 아재 개그를 투척하며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남주혁은 유해진에게 이를 전수받아 ‘아재 개그 수제자’로 등극하기도 했다. 주로 말장난 중심인 유해진의 아재 개그, 조기를 보고 “조기… 축구할 때 먹어도 맛있는데”, 오리가 다 크면 흰색이 된다고 손호준의 말에 “다 크면 흰색이라니, 다크면 검정이지” 등의 어록을 보유하고 있다.

유해진을 '이상형'으로 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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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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