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그 자체! 19금으로 관람 등급 조정된 드라마

조회수 2019. 10. 5.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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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눈감아~

OCN <타인은 지옥이다>

출처: OCN
출처: OCN <타인은 지옥이다>

오는 6일 종영을 앞둔 OCN <타인은 지옥이다>의 최종회가 19세 시청등급으로 방송될 것을 알리며 놀라움을 안겼다. 이동욱은 OCN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첫 악역을 맡아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데, 15세 관람가로 방영하고 있는 지금도 밤에는 무서워서 본방사수를 하지 못하겠다는 시청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 몰입도가 극에 달한 상황에서의 관람등급 조정은 시청자들의 기대와 긴장감을 동시에 자아냈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와 같이 15세 관람가를 뛰어넘는 수위로 일부 회차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 적용됐던 드라마들에 어떤 것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SBS <빅이슈>

출처: SBS
출처: SBS <빅이슈>

SBS <빅이슈>의 1,2화는 마약과 성접대라는 연예계 스캔들을 다루며 19세 이상 시청등급으로 방송됐다. 드라마가 전파를 타기 전, 주진모는 이에 대해 "세게 표현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보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통쾌하고 가려운 부분들을 긁어줄 수 있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SBS <빅이슈>는 13~16회 역시 '19세 이상 시청가' 등급으로 편성해 연예계 속 스캔들 폭로를 이어갔다.

TV조선 <바벨>

출처: TV조선
출처: TV조선 <바벨>

TV조선 <바벨>은 4회까지 19세 이상 관람가로 제한을 두며 배우 장희진과 박시후의 격정 로맨스를 그렸다. TV조선 <바벨>은 지상파에서는 접하기 힘든 사실적인 묘사와 강력한 수위로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는데, 이러한 충격 오프닝은 많은 시청자들을 단숨에 극에 몰입시켰다는 후문이다. 이후 15세 관람가로 변경된 회차에서도 장희진과 박시후는 열연을 이어가 가슴 먹먹한 격정 멜로를 완성했다.

MBC <나쁜형사>

출처: MBC
출처: MBC <나쁜형사>

MBC <나쁜형사>는 3~6회 방송분을 제외한 28회분이 모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방영됐다.  원작 영국 드라마 <루터>의 매력과 캐릭터의 특성을 살리는 과정에서 ‘19금’ 선택을 피할 수 없었다고. MBC <나쁜형사> 제작진은 시청 가능 연령보다는 작품의 완성도를 고려해 최종 편집본을 기준으로 관람등급을 확정했다고 밝혔고 MBC <나쁜형사> 만의 분명한 색채를 유지해 시청자들에 호응을 받았다. 


OCN <손 the guest>

출처: OCN
출처: OCN <손 the guest>

OCN <손 the guest>는 15세 관람등급으로 시작해 최종회는 극의 흐름과 감정선의 몰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청소년 관람불가로 시청등급을 조정했다. ‘장르물 명가’ OCN답게 OCN <손 the guest> 최종화는 충격적인 전개와 잔인한 장면으로 결말을 향해 달려갔고 19세 관람가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드라마보다 재밌다는 

카이 두 얼굴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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