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이상형과 사귀는 연예인
정진운-경리
경리와 정진운이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정진운이 과거 밝혔던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들에서 밝힌 정진운의 이상형은 ‘키가 큰 사람’. 정진운은 "168cm~170cm 키에 긴 생머리를 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또 이왕이면 연하나 동갑보다는 연상이었으면 좋겠다. 위로 6살~7살 까지는 상관없다"라고 덧붙였다. 긴 생머리를 고수하고 있는 경리는 정진운보다 한 살 많은 90년 생인데다, 프로필상 키도 170CM로 정진운이 언급한 이상형과 정확히 부합해 큰 화제를 모았다. 2년째 열애 중이라는 경리-정진운의 러브스토리는 경리가 진행하고 있는 MBC <섹션TV>를 통해 공개됐다.
트루디-이대은
래퍼와 야구선수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은 트루디-이대은 커플. 트루디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내가 키가 작아서 대리만족하기 위해 키가 크면 좋겠다”라며 이상형을 밝혔다. 그렇게 만난 이대은의 키는 189Cm 네티즌들은 트루디가 열애를 인정할 당시 “소원성취했다”, “키 큰 사람 좋아한다더니 너무 큰 사람을 만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예정화-마동석
예정화는 한 인터뷰에서 이상형으로 마동석을 콕 집어 지목한 바 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마동석 같은 분이 좋다. 상남자 같지만 성격은 상냥할 거 같다"라고 밝힌 것. 이후에도 예정화는 ‘덩치 큰 상남자’를 이상형으로 밝혀왔다. 예정화-마동석 커플은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6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마동석은 제72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던 지난 5월 “내년에 장가갈 계획이다. 원래 올해 가려고 했는데 스케줄이 안 됐다”라며 예정화와의 결혼을 예고하기도.
이선빈-이광수
이선빈 역시 다수의 방송에서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지목해왔다. 이선빈은 SBS <런닝맨>에서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해 이광수가 이상형이라는 자신의 말이 진심이라고 거듭 강조했고 이광수는 이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으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 바. 결국 이선빈과 이광수는 방송인 줄로만 알았던 썸기류를 실제 연인으로 발전시키며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강다니엘-지효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의 열애는 톱 아이돌 커플이라는 점에 단숨에 화제의 중심에 오른 바 있는데, 이후 두 사람의 소소한 연결점이 발견되어 시선을 모았다. 그 연결점은 다름 아닌 ‘벌레’로 강다니엘은 평소 벌레를 무서워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MBC <발칙한 동거>에서는 "벌레를 잡아달라. 벌레 잡아주는 사람한테 반한다 나는. 진짜 반한다"라고 동거 조건을 걸기도. 우연의 일치인지, 지효는 벌레를 무서워하지 않는다. 트와이스의 포토타임에 등장한 벌레에 경악하는 다른 멤버들 사이에서 지효가 태연하게 벌레를 털어내는 모습이 포착된 것. 한 살 차이인 강다니엘과 지효는 아이돌 선배의 주선으로 만나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일과 사랑을 한 번에'
PD/작가와 결혼한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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