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에게 '유혹하는 느낌' 조언한 이 가수

조회수 2019. 11. 9. 14: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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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도 찰떡!
설하윤
출처: MBC <놀면 뭐하니?>

지난달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 송가인 등 선배 가수들이 ‘유산슬’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유재석을 돕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설하윤은 “눈썹에 힘을 주고 좀 느끼해야 한다. 여사님을 유혹한다는 표정을 지어라”라고 조언했다. ‘트로트계 설현’이라고 불리는 설하윤은 KBS2 <아이돌 리푸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한 바 있는데, 알고 보니 무려 12년이라는 걸그룹 연습생 생활을 거쳤다고. 하지만 수십 번의 데뷔 무산이 거듭됐고 설하윤은 트로트 가수를 제안받아 데뷔하게 됐다고 한다. 이처럼 아이돌에서 트로트 가수로 진로를 변경하는 가수들이 늘고 있는데, K-pop 대신 트로트를 선택한 스타들은 또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이도진
출처: 이도진 인스타그램

지난 7일에는 내년 1월 방영될 TV조선 <미스터트롯> 티저가 공개됐는데, 영상 속에는 아이돌 급 외모를 가진 출연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끼를 뽐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출연자 중 이도진은 아이돌 그룹 ‘레드애플’출신 트로트 가수라는 사실이 밝혀져 시선을 끈 바 있다. 이도진은 지난 8월 김용만, 홍석천, 이국주 등의 뮤직비디오 지원 사격 아래 ‘한방이야’를 발매하며 트로트계에 데뷔했다.

노지훈
출처: 노지훈 인스타그램

MBC<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TOP8에 들어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데뷔한 노지훈은 최근 ‘손가락 하트’라는 트로트 곡으로 가수 인생 2막을 시작했다. 노지훈은 장르를 변경하게 된 이유에 대해 "원래는 대중가요, 아이돌 음악을 했었는데 무대에서 하고 나서 아쉬움이 남더라. 기운을 좀 더 뽐내고 싶은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좋은 기회로 트로트 권유를 받고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소유미
출처: 소유미 인스타그램

소유미는 ‘VNT’와 ‘키스 앤 크라이’로 데뷔했던 경력이 있다. 소유미의 아버지는 소명, 오빠는 소유찬으로 모두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데, 어릴 때부터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다가 트로트로 전향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소유미는 장윤정, 홍진영 등 트로트 선배들과 함께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강혜연
출처: 강혜연 공식 인스타그램

걸그룹 베스티 출신 혜연은 2018년 그룹이 해체된 후 세븐, 장문복 등이 소속된 스타이엔티에서 트로트 가수 ‘강혜연’으로 재데뷔했다. 베스티로 활동하던 시절 오디션 Mnet <트로트 엑스>에 출연하며 트로트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고. 특유의 상큼한 매력과 가창력으로 강혜연은 자신의 곡 ‘왔다야’는 물론이고 장윤정, 혜은이 등 선배 가수들을 커버한 무대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연예계를 완전히 은퇴한
그들의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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