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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한 벌당 2억?
초대형 스케일 미국 판 ‘복면가왕’

한국 '복면가왕'과 차이점은 무엇?
알렛츠 작성일자2019.01.28. | 17,484  view

2010년 이후, 한류의 영향으로 드라마, 영화, 그리고 예능까지 여러 한국 작품들이 다른 국가에서 리메이크 되고 있다. 그중, 최근 MBC 최초로 미국에 수출된 프로그램으로 외모, 나이, 직업 등이 아닌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고 있는 ‘복면가왕’이 한국에 이어 미국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연일 이슈가 되고 있다는데…!

‘초특급 게스트’, ‘화려한 무대’, ‘상상을 초월하는 제작 비용’ 등 차원이 다른 퀄리티로 승부수를 띄운 미국 판 ‘복면가왕’은 한국과 어떤 차이점을 지니고 있을지 함께 살펴보자.

제작 기간
source : MBC <복면가왕> 공식 사이트
source : 더 마스크드 싱어(The Masked Singer) 공식 사이트

한국 ‘110분’, 미국 ‘45분’?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50분에 110분 동안 방영된다. 반면 미국 판 ‘복면가왕’인 ‘더 마스크드 싱어’는 사전 제작 기간이 있어 시즌제로 진행되며, 한 개의 에피소드 당 약 45분 동안 방영이 이루어진다. FOX 제작진이 판권 구입을 결정하고 나서 견학 차 한국을 방문했을 때, “어떻게 매주 방송이 가능하냐”, “매주 8명을 탈락시키고도 여전히 섭외가 가능할 만큼 노래 실력이 뛰어난 연예인들이 많은가”라는 질문을 던질 정도였다고.

한국 판 ‘가면’ → 미국 판 ‘코스튬’
source : MBC <복면가왕>





source : 더 마스크드 싱어(The Masked Singer) 인스타그램 (@maskedsingerfox)

‘의상 한 벌당 2억’? 제작자 크레이그 플레스티스의 말에 따르면 의상 한 벌을 제작하는 데만 2억 원이 들었다고 한다. 레이디 가가, 케이티 페리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옷을 제작한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고. 이는 ‘단일 민족’인 한국과 달리, 미국은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기 때문에 피부색으로도 후보가 좁혀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면으로 얼굴만 가리는 한국 ‘복면가왕’과 다르게 미국 ‘더 마스크드 싱어’에서는 온몸을 감싸는 화려한 복장으로 변신했다.

한국 '꿀벌' vs 미국 '꿀벌'
source : MBC <복면가왕>


 

 

 

source : 더 마스크드 싱어(The Masked Singer)

특히, 똑같은 주제로 변장했을 때 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났다. 한국 ‘복면가왕’의 토끼, 꿀벌, 공작은 귀엽고 깜찍하게 표현된 반면, 미국 ‘더 마스크드 싱어’에서는 섬세하고 화려하게 표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미국 스케일”, “미국이 원조인 듯”, “돈 들인 티가 난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화려한 의상의 '단점'은?
source : 더 마스크드 싱어(The Masked Singer), 온라인 커뮤니티

다만, 화려한 의상 때문에 귀여운 에피소드가 발생할 때도 있다. 전신을 감싸고 있는 의상 때문에 빨리 걷지 못하거나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만 걸을 수 있고, 거리 조절에 실패하여 기다란 뿔로 옆에 있는 상대를 치기도 한다고. 더불어 하이파이브를 하려면 온몸의 반동을 이용해야 하기도 하고, 가면을 쉽게 벗어내지 못한다는 단점 등이 발견되며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미국 판 ‘화려한 퍼포먼스’

‘백댄서의 등장’? 한국 ‘복면가왕’ 출연자들은 대부분 움직임 없이 무대에 혼자 서서 노래를 부른다. 춤을 추더라도 간단한 율동, 손동작이 끝이다. 하지만 미국 ‘더 마스크드 싱어’는 스타 뺨치게 화려한 분장을 한 백댄서,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 등이 함께 등장해 무대를 꾸민다. 이는 110분 동안 방영되는 한국 판과 달리 미국 판은 한 개의 에피소드 당 45분 밖에 방영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짧은 대신 그만큼 화려한 효과로 즐거움을 주고 있다고.

방청객 ‘가면’과 선정 방식
source : 더 마스크드 싱어(The Masked Singer)

‘방청객 또한 가면을’? 한국 ‘복면가왕’에서 일반인 판정단, 즉 방청객들은 얼굴에 아무것도 쓰지 않고 의자에 앉아 무대를 즐긴다. 반면, 미국 ‘더 마스크드 싱어’에서 관객들은 은빛 반 가면을 쓰고 다 함께 의자에서 일어나 더 적극적으로 무대를 즐긴다.

한국 방청객들은 ‘다음에 또 듣고 싶은 목소리를 뽑아달라’는 요구에 의해 가수의 가창력에 집중한다면, 미국 방청객들은 ‘가장 만족스러웠던 퍼포먼스에 투표해 달라’라는 요구를 받아 눈을 즐겁게 하는 퍼포먼스에 주력한다고. 

▼ 김구라, 신봉선, 이윤석을 대신 할 ▼
미국 '더 마스크드 싱어'의 패널은 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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