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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할 때 주의해야 하는 습관 5

조회수 2020. 6. 2.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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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에 물 묻히지 않기

출처: pixabay

치약의 뻑뻑한 느낌이 싫거나, 치약에 거품을 만들기 위해 칫솔에 치약을 짠 후 물을 묻혀 닦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치약에 물을 묻히면 치약의 효과가 감소할 수 있다고 한다. 치약에 포함되어 있는 연마제나 불소 등 치아를 세척하는 성분이 물에 닿으면 희석되기 때문. 또한 거품이 쉽게 생기면 이가 다 닦였다고 착각해 오히려 충분한 시간 동안 양치를 하지 못하게 되기 쉽다고.

충분히 헹구기

출처: shutterstock

치약에는 섞이지 않는 수용성 성분과 지용성 성분을 섞어주고 거품을 내는 역할을 하는 계면활성제가 포함되어 있는데 계면활성제가 입안에 남아있으면 입을 건조하게 하고,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양치 후 6~7번 이상은 헹궈주어야 입속 치약을 깨끗이 씻어낼 수 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양치 후에 가글을 한다면 치약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와 가글의 염화물이 만나 치아 변색을 유발할 수 있으니 물로만 충분히 헹궈주는 것이 좋다.

식사 후 양치 시간

출처: pixabay

식후에 양치를 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식사 직후 입속이 산성이 된 상태에서 양치를 하게 되면 치아 표면이 상하기 쉽다고 한다. 때문에 식사가 끝나고 최소 10분이 지난 후 타액이 충분히 분비되어 치아 표면이 보호될 수 있을 때 양치를 해야 한다고. 특히 탄산음료나 맥주, 와인, 오렌지 등 산성이 높은 음식을 먹은 후에는 최소 30분에서 1시간 뒤에 양치를 하는 것이 좋다.

칫솔 교체

출처: pixabay

칫솔의 수명은 양치의 횟수나 칫솔질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칫솔이 낡지 않았더라도 최소 3개월을 주기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칫솔을 오래 사용할 경우 칫솔모가 닳아 치태를 잘 제거하지 못하게 되며 칫솔모가 마모되면 잇몸에 상처를 낼 수도 있기 때문. 또한 젖은 칫솔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므로 더욱 청결한 칫솔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칫솔을 사용한 뒤 물기를 확실히 제거해 주어야 한다.

혓바닥 닦기

출처: Pixabay

치아를 꼼꼼하게 닦아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칫솔이나 전용 클리너를 이용해 혓바닥을 닦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혓바닥에는 치주 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의 상당수가 서식하고 있으며 혀에 낀 설태는 입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 혀를 닦을 때에도 혀의 앞부분뿐만 아니라 뿌리 쪽까지 닦을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

Contributing editor 박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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