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 기르면 면도기 사주고 싶은 스타들

조회수 2019. 2. 14. 17: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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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수염 호? 불호?

'남자는 머리발'이라고 하지만 수염발도 무시할 수 없다. 수염 하나로 이미지가 180도 달라지기 때문. 날 때부터 수염을 달고 태어난 것처럼 잘 어울리는 사람도 있지만, 수염을 기르면 합성인 것처럼 어색한 사람도 있다. 지금부터 수염을 기른 것보다는 깔끔하게 면도한 스타일이 더 잘 어울리는 스타들을 알아보자.

손흥민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손흥민 인스타그램(@hm_son7)

최근 챔피언스리그에서 4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축구 선수 손흥민의 사진이 한 장 공개됐다. 사진에서 손흥민은 수염이 덮수룩하게 자란 상태였다. 수염이 있는 손흥민이 어색한 지 이 사진을 본 팬들은 “손흥민 질레트 잃어버렸나”, “땜빵 귀엽다” 등 각양각색 반응을 보이고 있다.


로이킴

출처: 로이킴 인스타그램(@roykimmusic)

로이킴은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래도 날 좋아해 줄 거요?”라는 글과 함께 수염을 기른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 속 수염은 그의 노래<우리 그만하자>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로이킴은 원래 수염이 빨리 자라 아침에 면도해도 오후에는 수염이 올라온다는데, 이후 한 인터뷰에서 로이킴은 “팬들이 ‘수혐’이라고 부른다. 혐오스럽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

출처: 지드래곤 인스타그램(@xxibgdrgnnxx)
출처: 지드래곤 인스타그램(@xxibgdrgnnxx)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지드래곤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수염을 기른 모습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팬들에게 “(수염을) 기르는 게 아니라 안 자르는 거다”라고 말했지만, 팬들은 즉시 “수염 기르는 거 싫다”라고 답했다. 이에 그는 “나는 좋냐”라고 센스 있게 답했다.

정해인

출처: 정해인 인스타그램(@holyhaein)

상큼한 연하남 이미지로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정해인이 수염을 기른 사진 한 장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마초남 매력을 보여준 이 사진은 팬들 사이에서 “반전 매력이다”, “남성미가 느껴진다” 등 긍정적 반응과 “수염은 좀 아닌 듯” 등의 부정적인 반응으로 호불호가 갈렸다.

조병규

출처: 조병규 인스타그램(@bk_arta), 온라인 커뮤니티

화제의 드라마 JTBC<스카이캐슬>에서 열연을 펼치며 주목받는 배우로 떠오른 조병규의 과거 사진엔 자연스럽게 수염을 기르고 있다. JTBC<스카이캐슬>에서는 고등학생 역할로 나와 이미지 매치가 잘되지 않는다. 이에 조병규는 KBS2<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수염이 많이 난다. 수염 왁싱만 12번을 했다. 너무 아파서 1,2초 정도 기절했다가 깼다”라고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동욱

출처: KBS2<난폭한 로맨스>, tvN<진심이 닿다>

현재 tvN<진심이 닿다>에서 열연 중인 배우 이동욱은 KBS2<난폭한 로맨스>, KBS2<천명>등 다양한 작품에서 수염을 기른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수염을 길러도 어색하진 않다. 하지만 본인이 한 인터뷰에서 “드라마를 위해 수염을 길렀다. 이번 작품은 외모를 포기하고 찍고 있다”라고 자신을 디스 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염 기르려
'발모제 사오라'고 한 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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