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사진으로 'NO 성형' 증명한 스타 갑은?
민효린
오똑한 명품코의 대명사 민효린은 항상 ‘코 성형설’에 시달려야 했다. 다양한 방송에서 돼지코까지 해가며 “정말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그대로다. 엑스레이가 있다. (보형물) 없다”라고 이를 부인한 바 있는데, 실제로 공개된 과거 사진들에서도 남다른 콧대를 확인할 수 있어 모태 명품코임을 입증했다. 하지만 민효린은 코 성형을 부인하면서도 "눈은 찝고 입은 라미네이트를 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채수빈
작은 얼굴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소유한 배우 채수빈도 연관 검색어에 ‘성형전’, ‘턱성형’ 등이 오르며 곤혹을 표한 바 있다. 한 인터뷰에서 채수빈은 “성형했다는 댓글에 ‘하나도 안 고쳤다’라고 적기도 한다”라고 밝혔는데. 채수빈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어렸을 적 사진에는 풋풋한 모습의 채수빈이 지금과 같은 하얀 피부와 청순한 외모를 자랑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산들
성형 해명계의 레전드라고 불리는 산들은 과거 사진으로 성형설에 휘말렸지만, 이사진이 반대로 지금과 똑같은 모습이라는 사실이 증명되며 자연스레 성형설이 해명된 케이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산들은 자신의 외모 변천사가 담긴 사진들을 보며 “내 과거 사진을 보고 100% 성형했다고 하는데 절대 아니다"라고 억울해했고 그 자리에서 준비해온 안경을 쓰는 열정을 보였다. 안경을 쓰자 마법처럼 과거와 똑같아진 산들을 보고 출연진들은 손뼉 치며 폭소했다.
아이유
스스로 "내가 봐도 성형한 것 같다"라고 말할 만큼 아이유에게도 데뷔 초와 달라진 인상으로 인한 성형설이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아이유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렸을 적엔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살이 찌면서 못생겨진 거다"라며 "그리고 그때 데뷔를 하게 됐다. 그때보다 조금 예뻐진 거 같다"라며 몸무게가 10kg 줄었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데뷔 시절보다 훨씬 어렸을 적 사진에서 지금과 같이 귀여운 이목구비의 아이유를 확인할 수 있어 모태미녀임을 입증했다.
하연수
하연수도 KBS2 <해피투게더 4>에서 양약수술을 했다는 루머에 억울함을 토로하며 성형 의혹을 해명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하연수의 과거 사진이 추가로 공개됐고, 활짝 웃고 있는 사진 속 하연수는 지금과 똑같이 깜찍한 외모로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꼬부기상 연예인의 대표주자인 하연수는 30살이 된 지금까지도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며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