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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당 섭취를 늘리는 의외의 음식

조회수 2020. 6. 30.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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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드레싱
출처: Pixabay

건강 혹은 다이어트 때문에 샐러드를 챙겨 먹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소 심심한 샐러드의 맛을 살려줄 다양한 맛의 샐러드드레싱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샐러드드레싱에는 설탕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오히려 당을 많이 섭취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선택할 때 유의해야 한다. 샐러드를 먹을 때 당 섭취를 줄이고 싶다면 드레싱의 양을 조절하거나 올리브오일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그래놀라
출처: Pixabay

각종 곡물로 만든 그래놀라는 미국 타임지에서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할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알고 보면 곡물과 견과류, 건과일 등을 꿀이나 시럽과 섞어 구워낸 것으로 원재료에 비하면 당분이 많이 추가된 음식이다. 또한 그래놀라는 옥수숫가루를 기름 없이 튀겨 만든 시리얼보다 칼로리 밀도가 높기 때문에 적당량 섭취해야 한다.

이온음료
출처: Pixabay

운동 후 또는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섭취한다는 이유로 이온음료는 칼로리도 낮고 당도 적게 포함되어 있을 듯하지만 에너지를 보충해 주기 위해 당분이 많이 첨가되어 있다고 한다. 또, 물과 이온음료의 체내 흡수 속도는 비슷하다고 하니 땀을 많이 내는 격렬한 운동 이후 전해질 보충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음료 대신 물로 갈증을 해소하는 것이 좋다.

요거트
출처: Pixabay

우유를 발효시켜 만든 일반 요거트는 신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시중에서 판매되는 요거트는 단맛을 위해 당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일부 액상 요구르트의 경우에는 아이스크림보다 많은 당이 포함되어 있기도 했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당을 줄이거나 아예 첨가하지 않은 제품들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

피클
출처: Pixabay

피클 등 절임류를 제조하는 데에는 다량의 설탕이 필요하다. 피클 등 절임류는 다른 음식을 먹을 때 무의식적으로 함께 먹게 되기 때문에 이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당분 섭취량이 늘어날 수 있다. 오이는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매우 좋은 음식이지만 일반적인 피클은 식초와 설탕이 1:1 비율로 들어가기 때문에 설탕을 줄인 다이어트 피클을 직접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

Contributing editor 박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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