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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서는 많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지속해가는 커플들이 많이 존재해 눈길을 끈다. 12살 띠동갑은 기본으로 나이 차이를 극복한 스타 커플들을 모아봤다.

양현석♥이은주

12살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과 YG 소속 걸그룹 ‘스위티’에서 센터를 담당한 이은주는 9년간의 비밀연애 끝에 지난 2010년 9월 결혼했다. 양현석은 1969년생, 이은주는 1981년생으로 띠동갑이다. 현재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양현석과 이은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행복한 가정 근황을 종종 전하고 있다.

이병헌♥이민정

12살

연예계 대표 배우 부부인 이병헌과 이민정도 띠동갑 1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부부다. 지난 2012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그 후 1년 뒤 결혼을 발표했다. 이병헌은 1970년생, 이민정은 1982년생으로 12살 차이다. 현재는 슬하에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주영훈♥이윤미

12살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은 1969년생, 배우 이윤미는 1981년생으로 12살 나이 차이가 난다.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지난 2006년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 2010년 첫째 딸 아라 양을, 2015년 둘째 딸 라엘 양을 품에 안았다. 특히 지난 23일 셋째 딸을 출산하며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이범수♥이윤진

13살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은 영어 실력이 뛰어나 이범수의 영어 선생님을 맡으면서 두 사람의 연이 이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이윤진은 연애시절 이범수와의 나이차가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이범수의 담백한 성격이 자신과 잘 맞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범수는 1970년생, 이윤진은 1983년생으로 두 사람은 13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0년 5월 결혼을 올렸으며, 현재 슬하에는 딸 소을이와 아들 다을이가 있다.

배용준♥박수진

13살

같은 소속사에서 연을 맺은 배용준과 박수진도 13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5년 7월 결혼에 골인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원조 한류 스타의 위엄을 과시하며 아시아의 관심 속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6년 10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은 두 사람은 이후 2018년 4월 둘째 딸을 낳아 남매의 부모가 되었다.

백종원♥소유진

15살 

한국 요식업계의 살아있는 전설 백종원과 2000년대와 2010년대에 걸쳐 배우로 승승장구한 소유진은 우리나라 대표 잉꼬부부 중 하나다. 두 사람은 15살 나이차가 무색하게 행복한 가정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백종원은 1966년생이고 소유진은 1981년생으로 지난 2013년 결혼에 성공, 현재 슬하에는 1남 2녀를 두고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한편 소유진 부모님의 나이 차이는 무려 30살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마동석♥예정화

17살

마동석과 예정화 커플은 예정화의 짝사랑으로 시작됐다. 각종 방송에서 마동석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예정화는 마침내 마동석과의 연애에 성공하며 짝사랑의 종지부를 찍었다. 배우 마동석은 1971년생이고 배우 예정화는 1988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무려 17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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