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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니? 스타들의 통 큰 간식 차 선물

조회수 2019. 8. 6.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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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보고 있지? 사무실로 간식 차 좀 부탁해

긴 시간 동안 같은 공간에서 일하다 보면 지치기 마련이다. 고된 촬영현장을 가장 잘 아는 이는 그들의 동료 스타일 터. 촬영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간식 차로 동료를 응원한 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김수현 > 아이유, 여진구
출처: 아이유 인스타그램

지난달 전역한 김수현은 방영 tvN <호텔 델루나> 촬영 현장에 커피 차를 보내 아이유와 여진구를 동시에 응원하며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인증샷이 공개되었을 때 김수현의 작은 얼굴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수현은 아이유, 여진구 모두와 인연이 깊은데, 아이유와는 KBS2 <드림하이>, KBS2 <프로듀사>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여진구와는 SBS <자이언트>, MBC <해를 품은 달>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최우식 > 박소담
출처: 박소담 인스타그램

최우식과 박소담은 영화 <기생충>에서 기우-기정 남매로 호흡을 맞췄다. 최우식은 <기생충>의 명대사를 활용해 "근본적인 계획 있습니다 아부지. 일단 기정이 배부터 채우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분식 차를 보냈고 이에 박소담은 “역시.. 우리 오빤 계획이 다 있구나.. ”라고 응수했다. 최우식과 박소담의 명대사 티키타카에서 영화 속과 마찬가지로 유쾌한 남매 케미를 엿볼 수 있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 헨리 > 성훈
출처: MBC <나 혼자 산다>

지난달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헨리가 성훈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와 헨리는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성훈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수제 간식 차로 서포트를 진행하고자 했다. 기안84와 헨리는 핫도그와 과일 주스 100인분을 손수 조리했고, 갑작스럽게 들어온 성훈이 출연중인 MBN <레벨업> 카메오 출연제안까지 수락하며 의리를 보였다. 성훈은 ‘얼 동생’들의 우정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여진구 > 정국
출처: 방탄소년단 트위터

정국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내가 핫도그 좋아하는 건 또 어떻게 알고 고마워 잘 먹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정국은 드라마 <호텔 델루나> 촬영 중인 여진구를 위해 간식 차를 보낸 바 있는데, 이에 여진구가 화답한 것이다. 특히 정국이 간식 차 플랜카드에 사용했던 'ㅈㄱ가 ㅈㄱ에게' 라는 같은 문구를 다시 이용하며 97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두 스타의 우정을 과시했다.

소지섭 > 손예진
출처: 손예진 인스타그램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부부로 아련한 감정연기를 펼친 소지섭과 손예진은 영화가 막을내린 이후에도 인연을 이어갔다. 소지섭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촬영현장에 어묵, 튀김 등 야식 차를 보내 손예진을 응원했다. 손예진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인증샷에서 상대역 정해인도 합류해 소지섭에게 90도로 인사를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소지섭과 손예진은 이미 2001년 방영한 MBC <맛있는 청혼> 에서부터 우정을 지속하는 모습에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소지섭과 손예진의 또 다른 절친스타▼▼

출처: 손예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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