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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씬 스틸러’ 조미녀는 JTBC 'SKY 캐슬'에서 김서형 딸 케이 역을 맡아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무런 대사 없이 오직 눈빛과 표정만으로 대중들을 압도하고 있는 조미녀, 그녀는 지난달 JTBC '스카이캐슬'에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조미녀가 열연 중인 케이는 김서형의 아이이며, 외딴곳에 격리되어 자신만의 세상에 살고 있다. 과거 높은 아이큐를 지닌 천재였으나 사고 후 뇌손상으로 인해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인물인 것. 조미녀는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에 녹아들어 완벽히 소화해 내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실시간 검색어 1위’ 조미녀에 대해 폭풍 같은 관심이 쏟아지자 그녀는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저 남자 아니고 여자 맞아요. 작은 분량임에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현장에서 찍은 듯한 사진과 함께 감사의 글을 올렸다.

더불어 “외모 관련 이야기가 많은데 케이를 연구하면서 18kg을 증량했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스카이 캐슬 그리고 김주영 엄마와 케이는 어떻게 될지 저도 무지 궁금하다. 열심히 연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18kg 증량이라니 대단하다”, “연기 너무 잘해요”, “앞으로도 파이팅” 등 그녀를 향한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 여기에 출연했었다고? ▼

'동에 번쩍, 서에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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