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선미와 레드벨벳 슬기는 작년 JTBC4 <비밀언니>를 통해 인연을 맺은 소문난 ‘의자매’다. 선미와 슬기는 공통 관심사와 비슷한 취향으로 급격히 친해졌고 음악방송에서 SNS에 댓글을 남기거나 서로의 안무를 바꿔 추며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낸다. 선미는 JTBC4 <비밀언니>에서 슬기를 생각하며 곡을 쓰기도 했다고 밝혔는데. 팬들은 선미의 ‘비밀 테이프’가 그 노래라고 추측하고 있다.

2000년대 최고 스타 채정안과 이지혜. 이지혜는 KBS2 <해피투게더 3>에서 공백기에 생활고를 겪으며 불안장애와 원형탈모까지 힘든 시기를 보낼 때 채정안이 1000만 원을 선뜻 송금해줬다고 밝히며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또, 채정안은 이지혜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한달음에 달려오거나, 유튜브에 출연하기도 하는 등 절친한 사이임을 입증했다.

윤소이는 박진희가 출연 중인 SBS <닥터탐정>에 카메오로 지원 사격하며 의리를 보였다. 박진희와 윤소이는 9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격없는 우정을 드러내는데, 10여년 전 미용실에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소울메이트임을 알아봤다고! 박진희와 윤소이는 MBC <미래일기> SBS Plus <떠나요 둘이서>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개그우먼과 아이돌, 친해지기 어려운 조합이라 생각되지만 김신영과 AOA 설현, 지민은 절친한 관계다. 이들은 각자의 이름을 활용해 ‘신김치파’라는 사모임을 결성했고 커플룩을 입고 휴가를 떠나 코믹한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하며 편안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또, 설현은 최근 김신영과의 친분으로 셀럽파이브 ‘안 본 눈 삽니다’의 내레이션에 참여해 청순 코믹 분위기를 돋우기도.

김보라와 이수현. 김새론도 나이를 파괴한 절친스타다. 김보라는 1995년생, 김새론은 2000년생, 이수현은 1999년생으로 나이는 모두 다르지만 중, 고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관계로 친구보다 가까운 의자매 사이라고. 특히 이들은 함께 여행에 떠나 인생샷을 대량 생산해 많은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워너비 조합에 등극했다.

알고보니 대학 동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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