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소속사와 그룹의 계약 기간이 끝나는 7년. 그 시기를 기점으로 탈퇴와 해체하는 멤버들이 속출하며 가요계에는 '마의 7년'이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하지만 1세대 아이돌이자 장수한 아이돌계 조상으로 데뷔 후 해체나 멤버 교체, 활동 중단 없이 20년을 꾸준히 달려온 이례적인 그룹이 있다. 바로 신화다! 가요계 신화를 쓰고 있는 신화가 장수 비결과 후배들을 위한 꿀팁을 전격 공개했다.

"서로 양보를 많이 하고 이해하려 노력한다. 그러다 보면 서로를 더 믿게 되고 식구처럼 함께하고 있는 것 같다. 가족 같다는 말이 정말 그렇다. 

후배들에게도 '믿고 의지하고 서로 속내를 많이 꺼낼수록 더 끈끈해지고 오래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말을 하고 싶다. 그러는 과장에서 멤버가 서로를 더 사랑하게 되는 것 같다. 후배들도 그런 맘을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 "

앤디

"비결은 없다. 운이 좋았다. 언젠가는 헤어질 거라고 생각하는 주변의 시선이 많았다. 그들에게 보란 듯이 고집스럽게 남고 있는 것도 맞는 것 같다. 하하하.

멤버지만 추구하는 행복이 모두가 다 다르다. 서로 추구하는 행복의 방향을 서로 이해해주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관계를 오래 이어갈 수 있다. 그렇게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관계가 오래 지속된다. 서로 바라보는 게 끈끈하기보다는 서로 각자 바라보는 인식을 끈끈하게 이해하려고 했다. "

김동완

"트렌디한 댄스 음악을 하는 그룹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놓치지 않고 현재에 어울리는 음악과 안무를 접목해 계속해서 보여드리려 한 점이 중요했다고 생각한다. 

군대 공백기도 최소화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다녀왔고, 그런 모습이 큰 공백기 없이 신화가 계속 활동한 것처럼 느껴지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 "

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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