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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눈물로 고백한 안타까운 가정사

조회수 2019. 8. 16. 16: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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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배정남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초등학교 5,6학년부터 하숙 생활을 하며 혼자 외롭게 자랐다고 고백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이 20년 만에 하숙집 할머니를 찾아가 재회를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같은 방송에서 배정남은 고등학생 시절 생활비를 벌기 위해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전교에서 가장 먼저 취업을 했던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배정남이 과거를 떠올리며 오열하는 모습은 네티즌들의 감동을 자아냈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참 바르게 자랐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해서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주혁
출처: MBC <라디오스타>

남주혁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불우했던 가정사를 고백했다. 남주혁은 ‘고생 한 번 안 하고 컸을 것 같다’는 MC들의 질문에 “집이 많이 힘들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는 1년 내내 컵라면만 먹었다. 집에 화장실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KBS2 <후아유 - 학교 2015>에 출연한 이후 자신의 성공으로 집안 사정이 좋아졌고, 모교에 기부도 하면서 지낸다고. 함께 출연한 조인성은 “주혁이가 (차)태현이 형이랑 이야기를 하다가”라고 전하기도 했다.

선미
출처: Olive <토크몬>

선미는 보물 1호로 두 동생을 꼽을 만큼 평소 동생들에 대한 사랑을 과시해 왔다. 하지만 이 애틋한 마음을 가지게 된 배경에는 안타까운 사연이 숨어 있었는데, 12살 때부터 선미가 소녀 가장의 노릇을 해온 것. 이후 선미는 14살 때 JYP에 합격해 서울에서 연습생을 했고, 어린 두 동생이 아버지의 간병을 했다고 한다.

선미는 "가정 형편이 너무 어려워 연예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린 제가 생각하기엔 그게 돈을 제일 빨리 벌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특히 선미는 데뷔하기 3개월 전 아빠가 돌아가셨다며 마지막 문자에 바빠서 답을 못해드렸던 것이 너무 마음에 사무친다고 밝혀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송재림
출처: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송재림은 지난 12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일중독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편의 사연을 듣고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조언했다. 송재림의 어머니는 시집살이가 힘들어 잠시 집을 나갔던 적이 있었다고. 송재림은 “어머니가 아직까지 한으로 남아서 제가 어릴 때 화내거나 하면 엄마가 미안하다고 하시더라”라며 마음 아파했다.

 

또 송재림은 과거 "우리 집은 IMF 때 타격을 받지 않았다. 타격이 없을 만큼 가난했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 꿈은 꼬박꼬박 월급 타는 회사원이 꿈이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서 송재림은 가계부를 꼼꼼히 정리하는 모습과 생활력이 강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세정
출처: JTBC <인생메뉴, 잘 먹겠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보는 이를 기분 좋게 만드는 김세정에게도 어려웠던 어린 시절이 존재한다. 김세정은 JTBC <인생메뉴, 잘 먹겠습니다>에서 인생 메뉴를 짜장면과 탕수육으로 꼽고 그 이유에 대해 "방학 때 오빠와 함께 나라에서 주는 '결식아동 급식카드'로 끼니를 해결했다. 하루에 3,500원을 쓸 수 있었는데 짜장면을 시켜 먹고, 쿠폰이 모이면 탕수육도 시켜 먹었다"라고 털어놨다. 뜻밖의 고백에 출연진들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지만 김세정은 "어렵긴 했지만, 뭐 나라에서 공짜로 짜장면도 주고~"라며 너스레를 떨어 ‘긍정의 아이콘’이라는 평을 받았다.

스타들이 고백한

눈물겨운 신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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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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