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할 때 진짜 사랑에 빠진다는 배우들

조회수 2019. 11. 1.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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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출처: tvN <인생술집>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크리스탈은 애정 신을 연기하던 중 실제로 심쿵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 그 사람이 아니라 극 중 캐릭터가 심쿵하게 했다”라고 말해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연기에 몰입하면 상대방 캐릭터에 푹 빠지게 된다고. MC인 김준현은 혹시 OCN <플레이어>에서 호흡을 맞춘 송승헌이 아니냐 물었고 극중 애정구도가 없었다고 말하자 김준현이 멋쩍은 웃음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현
출처: KBS <조선로코 - 녹두전>

김소현은 한 인터뷰에서 로맨스 연기를 할 때 진짜 사랑을 하는 것처럼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정말 상대 배우를 좋아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가 맡은 역할이 하는 사랑을 실제로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지 않으면 몰입이 안 된다. 내가 연기를 한다는 생각이 들면 불편하다”라며 연기 가치관을 전했다. 이어 김소현은 “(연기에 몰입하면서도) ‘서로 좋자고 하는 건데 이렇게 힘든 사랑을 하는 게 맞는 건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성재
출처: SBS <힐링캠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성재는 “작품 속 사랑 연기를 할 때 120% 몰입한다. 영화 몰입을 위해 자기 전에 ‘사랑해 여보’라고 상대 배우에게 연락을 하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다”라며 연기에 몰입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말했다.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연기를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또한 이성재는 “연애를 할 때 가장 설레는 순간이 2~3개월째인데 사실 함께 연기했던 분 중에 그때의 기분을 느끼게 한 배우가 있다. 그 감정이 발전됐다면 문제가 될 뻔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소연
출처: SBS <강심장>

김소연은 SBS <강심장>에 출연하여 상대 배우를 좋아한 적이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기를 하면서 상대 배우의 차만 와도 가슴이 두근두근할 정도로 감정 변화가 생겼다고. 김소연은 “드라마 끝나고 고백을 해야겠다고 생각까지 할 정도로 좋아했었다. 이 캐릭터가 나를 정말 사랑해 주는 것 같았다. 하지만 드라마가 끝난 후에는 그 감정이 안 생기더라”라며 연기에 몰입함으로써 사랑에 빠진 것이었음을 전했다.

이세영
출처: tvN <주말 사용 설명서>

한 인터뷰에서 이세영은 “사랑받으면서 연기하니까 행복했다. 일종의 결혼 생활을 한 거다. 몰입이 안 될 때 여진구를 보면서 집중을 할 수 있었으니까 고마웠고, 존재만으로 큰 의지가 되더라”라며 함께 호흡을 맞춘 여진구의 팬이 되었다고 전했다. tvN <주말 사용 설명서>에서 남편이라며 배경화면으로 해 놓은 여진구의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이에 이세영은 상대 배우를 배경화면으로 해 놓는 건 빨리 사랑에 빠지기 위한 본인만의 독특한 방법임을 전했다.

남녀 배우가 초면에
키스신 찍으면 일어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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