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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아이오아이), 워너원(Wanna One), 아이즈원(IZ*ONE)까지 잇따라 성공적으로 배출한 ‘프로듀스101’의 네 번째 시리즈인 ‘프로듀스X101’이 지난 3일 첫 방영되었다. 데뷔를 위하여 치열한 서바이벌을 펼치는 연습생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그중, 실제 가족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붕어빵 외모를 지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는 연습생들이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얼마나 닮았을지 함께 살펴보자.

타이틀곡 ‘_지마’의 센터로 방영 전부터 많은 인기를 모았던 손동표 연습생, 아직 젖살이 빠지지 않은 듯 통통한 볼살, 동글동글한 외모, 귀여운 미소한 미소는 ‘픽미’ 센터에서 I.O.I(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최유정을 떠올리게 한다. 한편, 프로듀스 평행이론에 따르면 ‘첫 타이틀곡의 센터는 데뷔한다’라는 공식이 있어 그가 과연 실제로 데뷔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DS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티븐 킴 연습생, 그는 올해 20세이고 연습생 기간은 2년 8개월이다. 스티븐 킴은 쌍꺼풀 없이 크고 긴 눈, 위로 올라간 눈매, 전체적으로 고양이 상 외모를 지니고 있어 남태현 닮은 꼴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듀스X101’에는 실제 남태현의 동생인 남동현이 출연 중이나 스티븐 킴과 더 닮았다는 평을 받고 있어 황당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영 전부터 블락비 박경과 닮은 외모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황윤성 연습생, 박경과 사진을 놓고 보면 실제 형, 동생 사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 황윤성은 짙은 쌍꺼풀과 오똑한 코, 뚜렷한 이목구비가 매력적이며, 이 때문에 종종 혼혈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본인이 직접 밝힌 별명은 ‘쁘띠’이며, 얼굴이 귀엽고 예쁘장하게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별명이라고.

배우에서 돌연 아이돌 연습생이 되겠다고 선언해 놀라움은 선사한 박선호 연습생, 그는 현재 싸이더스HQ 소속 연기자다. 박선호는 지난 2008년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여 무려 10년 넘게 아이돌의 꿈을 간직하고 있었다는데…!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임주환 도플갱어로도 유명한 박선호는 “포기했던 아이돌 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 네티즌들이 뽑은 ▼

'도플갱어 1위' 연습생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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