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직장인과 학생들은 졸음이 몰려올 때 엎드려서 잤던 경험이 꽤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자세는 목뼈, 등뼈, 허리뼈에 스트레스를 주어 수면 자세 중 최악의 자세로 꼽힌다고. 굽혀진 허리는 척추에 비정상적으로 압력을 주어 목, 허리, 어깨 통증으로 이어지고 목과 어깨 근육은 경직되어 오히려 더 피로해진다고 한다. 또한 이 자세는 위를 압박하기 때문에 소화 불량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좌식 문화에 익숙한 한국인에게 양반다리는 가장 흔하게 하는 자세이지만 의사들은 무릎 관절에 좋지 않은 최악의 자세로 꼽는다고 한다. 무릎이 130도 이상 꺾이게 되어 무릎 관절에 체중의 7~8배 되는 힘이 실린다고. 또한 양반다리는 서있을 때보다 2배 이상의 힘이 허리에 실려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게 되기 때문에 척추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허리를 숙이는 자세는 허리 디스크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자세라고 한다. 이 자세는 목과 허리를 동시에 구부리는 자세로 허리를 펴는 것보다 척추에 가해지는 하중이 더 크다고. 흔히 머리를 감을 때 허리를 숙이는 자세를 많이 취하는데 이때 머리카락에 물을 적시게 되면 머리에 하중을 더 실어주는 격이 되어 척추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준다고 한다.

책상에 팔꿈치를 올려놓고 턱을 괴거나 누워서 턱을 괸 채로 TV를 보는 것은 아마 흔히 하는 자세일 것이다. 하지만 턱을 괴는 자세는 두통의 원인 중 하나라고 한다. 또한 이 자세는 목의 통증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시력 장애, 어지럼증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그리고 오랜 시간 유지할 시 안면 비대칭이 나타날 수 있고 반대쪽 어깨는 자동으로 처지기 때문에 어깨 통증이나 어깨 비대칭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다리를 꼬는 자세가 골반을 틀어지게 하여 안 좋은 자세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발목을 꼬는 자세 또한 다리를 꼬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치명적인 자세라고. 발목을 꼬게 되면 골반이 틀어지게 되면서 척추 또한 틀어지게 된다고 한다. 발목을 꼬는 자세는 무릎이 엉덩이 높이보다 아래인 경우에 자세가 불편하게 느껴져 취하게 되는데 이때 발밑에 받침대를 놓아 무릎을 엉덩이 높이보다 더 높게 해준다면 발목을 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아침 식단으로 반드시

피해야 할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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