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에 약 1천만 원? 이색 아르바이트 best5

조회수 2019. 7. 21. 14: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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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알바 모음.zip

여름 방학이 시작된 지 약 한 달이 지났다. 돈을 벌기 위해 모여든 학생들로 인해 아직까지도 좋은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흔히들 알고 있는 서빙, 청소, 보조 아르바이트 등 외에 이색적인 아르바이트는 무엇이 있을지 함께 살펴보자.

상어 먹이 주기 아르바이트

출처: TV조선 <B급 뉴스쇼 짠>

3주간 약 1천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있다고? 바로 피지 섬에서 이뤄지는 상어 먹이 주기 아르바이트다. 과거 알바천국은 피지 관광청과 함께 ‘천국의 알바, 피지 섬 원정대 오션 크루 1기’를 모집했다. 선발 과정에 합격한 아르바이트생은 피지에서 스킨스쿠버 교육을 받아 바다 상어에게 커다란 참치 머리를 먹이로 주는 체험을 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급여를 포함하여 왕복 항공권, 럭셔리 리조트 숙박권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경쟁률이 엄청나게 치열하다고 한다.

모닝콜 아르바이트

출처: 게티 이미지 뱅크

“아침마다 깨워드려요~” 다들 한 번쯤 늦잠과 관련한 안 좋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특히 혼자 사는 사람들이 취약할 수밖에 없다. 알람이 있어도 무심코 끄고 잠들게 된다면 다시 깨워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바로 모닝콜 아르바이트다. 모닝콜 아르바이트는 주로 온라인 카페에서 거래가 성사되며, 아르바이트생과 고객의 상의하에 시간대 및 언어, 상황극 등을 정할 수 있다. 해당 아르바이트는 한 달에 약 5~10만 원을 벌 수 있으며, 투잡을 뛰기에도 부담이 없다는 특징을 지닌다.

한국민속촌 아르바이트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아르바이트? 한국민속촌 아르바이트가 장안의 화제다. 해당 아르바이트생은 관광객들에게 구걸하고 다니는 거지부터 오로지 ‘구구가가’라는 말만 할 수 있는 원시인을 포함하여 기생, 사또, 구미호 등으로 변장해 현장의 분위기를 업 시켜주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면접 시 연기력 테스트에 통과해야 합격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연기 지망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또한 기본 시급이 높고 관광객의 팁을 따로 받을 수 있어 끼가 넘치는 일반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말 오줌 받기 아르바이트

출처: KBS <VJ특공대>

경마공원의 주말은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가득하다. 경마공원에서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의 종류는 무려 20여 가지로 굉장히 다양하다고 하는데…! 그중 가장 이색적인 아르바이트로 꼽히는 것은 경주마 시료 채취 아르바이트다. 이는 약물 검사를 하기 위해 특정 말의 오줌을 받아내는 것이며, 육체적인 피로도가 높아 다른 아르바이트보다 상대적으로 시급이 높게 특정된다고 한다. 한편, 말들은 휘파람 소리를 들으면 귀가 간지러워서 오줌을 싸기 때문에 아르바이트생으로 뽑히게 되면 열심히 휘파람을 불어야 한다고.

줄서기 대행 아르바이트

출처: JTBC <비정상회담>

관광객들을 위한 아르바이트가 존재한다고? 문화의 고장 이탈리아에는 피사의 사탑, 콜로세움, 트레비 분수 등 다양한 문화재가 존재한다. 하루에 다 보고 싶어도 정해진 일정 때문에 혹은 수많은 사람들 때문에 기다리다 지쳐 포기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터. 이에 죠반니 카파로는 시간당 10유로를 받고 줄을 대신 서 주는 대행 사업을 시작했다. 장난처럼 시작한 일이 관광객들 사이에서 예상보다 반응이 좋아 현재는 회사를 차릴 정도로 사업 규모가 커졌고, 다른 나라에서도 벤치마킹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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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 이미지 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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