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타들이 실제 전화번호를 공개한 이유
노라조 조빈
JTBC <썰전>에 출연한 조빈은 뮤직비디오에서 자신의 전화번호를 공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조빈은 “곡 가사에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넣었다. 내가 자주 가는 야동 사이트 비밀번호, 전화번호 등을 공개했는데 알고 보니 그 전화번호가 실제 주인이 있었다. 더구나 수십 년째 영업을 하시는 분이었다”라며 반성의 의미로 본인이 실제 사용하고 있는 전화번호를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조빈은 “(공개 후) 팬들에게 카톡이 엄청나게 왔다. 아직도 읽지 못한 문자가 많다. 핸드폰이 먹통이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주니어 이특
다이아
다이아 멤버들이 컴백을 앞두고 팬들을 위해 전화번호를 공개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앨범 쇼케이스에서 멤버 전원의 전화번호를 공개했고 폭발적인 관심에 전화 연결이 잘되지 않았다고. 다른 멤버들보다 하루 먼저 번호를 공개한 정채연은 무작위로 전화를 받으며 팬들과 소통했고 모든 전화를 받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함을 전했다고 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하루도 안 돼 공개한 번호로 문자 2만여 건과 부재중 전화 수만 통이 걸려오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설명했다.
자이언티
MBC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에 출연한 자이언티는 하하와의 공연에서 전화번호를 깜짝 공개했다. 하하는 “자이언티의 전화번호가 공개됐다. 이 시간 이후로 전화하면 된다”라고 말했고, 이어 자이언티는 ”전화는 일주일간 받겠다. 그 이후에는 전화번호를 바꾸겠다”라며 전했다. 전화번호를 공개하는 퍼포먼스는 하하가 먼저 제안했으며 자이언티가 흔쾌히 승낙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브
최근 ‘이 번호로 전화해줘’라는 곡을 발표한 바이브는 가사에 나와있는 전화번호를 활용하여 신곡을 홍보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바이브의 소속사는 가사 속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신곡을 20초 미리 듣기 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고. 하지만 비슷한 번호를 사용하고 있어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소속사는 신곡과 관련한 모든 전화번호 프로모션을 종료한다고 밝히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번호를 영구적으로 보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군대도 아무나 못 간다
스타들의 이유 "있는" 군 면제
(이미지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