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에 자신 있지만 출연하지 않겠다는 이 배우
이민호
한 인터뷰에서 이민호는 “영화 홍보를 위해 예능에 출연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선을 그었다. 긴장하거나 두려워서 출연하지 않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예능에 나가면 잘 해낼 자신이 있다고. 이민호는 “방송인이나 가수와 달리 배우가 예능에 출연하면 특정 이미지로 굳어지는 것 같다. 그렇게 되면 이후 연기생활에 영향을 줄 것 같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김응수
김응수가 연기했던 영화 <타짜>의 ‘곽철용’ 캐릭터가 최근 많은 화제가 되고 있어 김응수에게 광고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응수는 “’타짜 4’ 제안이 들어오면 절대 하지 않겠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응수는 “모든 작품은 1편만 한 후속이 없다. 그리고 곽철용이 이미 죽었기 때문에 출연할 수 없다”라며 이유를 말했다.
박효신
완벽주의자로 소문난 박효신은 이 때문에 방송 출연을 자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박효신에게 유희열은 “(박효신의) 징글징글한 완벽주의 때문에 스태프들이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 심지어 위장병도 생겼다더라. 연습이 새벽 4시에 끝난다고 들었다”라며 가벼운 농과 함께 질문을 건넸고 이에 박효신은 동의하듯 “결혼식 축가를 부탁받아도 녹음을 하고 리허설을 한다”라며 무대 하나에 많은 열정을 쏟는다고 전했다. 또한 박효신은 “방송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마치 군대에 다시 온 기분”이라며 방송에 대한 어려움을 드러냈다.
신하균
한 인터뷰에서 신하균은 “방송 카메라 앞에서 무언가를 해야 하는데 재주가 없다”라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를 말했다. 또한 라디오에 출연한 신하균은 예능 하기가 부담스럽냐는 질문에 “저는 말주변이 없고 긴장을 잘한다”라며 카메라 앞에 서면 자연스럽게 행동하지 못하고 예능 울렁증이 있다고 전했다.
임창정
음악 방송 출연 없이도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믿고 듣는 가수’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던 임창정은 앨범 쇼케이스에서 음악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임창정은 “아들이 아빠는 왜 음악 방송을 안 나가냐 묻더라. 내가 음악 방송을 여러 군데 나갔었지만 그때도 사실 아이돌, 그 어린 친구들에게 인사받고 다니는 게 참 민망하더라”라며 전했다.
“육아 예능 출연 않겠다”
선언한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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