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는 연예인 안 시키겠다는 스타

조회수 2020. 1. 7.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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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출처: 더퀸 AMC 인스타그램

남다른 비주얼을 소유한 김남주-김승우 부부의 자녀에게 시선이 집중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 하지만 김남주는 KBS2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딸이 자신을 닮아 옷태가 남다르다고 자랑하면서도 “겪어야 하는 마음의 상처가 많다. 그냥 평범하게 사는 게 훨씬 좋을 것 같다”라며 딸이 연기를 하게 되는 것이 싫다고 밝혔다. 김승우 역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성인이 되어 갈 즈음에 하겠다고 하면 모르겠지만 현재 아이들의 연예계 진출은 반대다”라며 김남주와 같은 의견을 전한 바 있다.

장나라
출처: 장나라 인스타그램

장나라도 과거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딸이 연예인을 하겠다고 하면 말리고 싶다고 말했다. 원래 결혼을 일찍 하고 싶었을 때에는 자녀를 유능한 가수로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6~7년 일하다 보니 안 했으면 좋겠다고. 또 장나라는 분명 얻는 것이 많은 직업이지만 반면에 잃게 되는 자신만의 것들도 점점 많아진다고 덧붙였다. 마음이 보통 강하지 않고서는 견디기 쉬운 직업이 아니라고.

안재욱
출처: 안재욱 인스타그램

조금 늦은 나이에 결혼과 육아를 시작한 안재욱은 다양한 방송에서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는데. 안재욱의 부인 역시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바. 안재욱은 “아들이면 모르겠지만 여배우의 삶은 지금까지 경험한 바로는 화려함 속에 아픔들이 많다. 대중이 보기에는 여배우들이 더 잘 꾸미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서 화려하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그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 않다”라며 연예인이 아닌 다른 직업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태연
출처: 태연 인스타그램

태연은 KBS2 <빅 브라더스>에서 자식에게 무엇을 물려주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목소리’라는 의외의 답변을 내놓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목소리를 주면 가수를 할 텐데 자식이 가수를 하는 것은 반대한다고. 대신 태연은 자녀에게 자신의 하얀 피부를 물려주고 싶다고 답했다.

윤두준
출처: 윤두준 인스타그램

윤두준은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 자식을 낳게 된다면 절대 아이돌을 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아이돌이 된 것을 한 번도 후회한 적 없고 재미있고 좋아하는 일이지만, 다양한 아이돌의 고충이 있다는데. 윤두준은 “환경이 꾸준히 바뀌는 게 아니라 한 번에 모든 것이 바뀌어린다. 보이는 것과 다른 이면이 많은 직업이다”라고 이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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