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사랑을 파격적으로 실천한 아이돌
조회수 2018. 9. 7. 17:17 수정
뮤비에 전 세계 팬 출연시켜
진정한 축제 의미 재조명
진정한 축제 의미 재조명
자신들의 존재 이유인 팬을 사랑한다고 하는 연예인은 많지만, 이렇게 직접적이고 파격적으로 마음을 드러내는 스타가 얼마나 될까. 그룹 방탄소년단이 니키 미나즈(Nicki Minaj)와 역대급 협업을 완성한 가운데 그 이상으로 빛난 존재가 바로 전 세계 '아미'다.
방탄소년단은 7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니키 미나즈가 등장한 'IDOL'(Feat. Nicki Minaj)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니키 미나즈는 화려한 스타일로 특유의 랩 실력을 뽐내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니키 미나즈가 뮤직비디오에 자신의 영어 랩을 한글로 표기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실제 뮤직비디오에 영어 랩의 한글 발음을 자막으로 적었다.
또한 후반부에는 '아이돌챌린지'(#IDOLCHALLENGE)에 참여한 전 세계 팬의 영상을 삽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70여 명의 댄서와 함께 춤추는 멤버들의 모습이 'IDOL' 댄스를 재현한 팬들의 영상과 겹치며, 방탄소년단과 전 세계 팬들이 하나가 돼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언제나 아이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강조한 방탄소년단의 진심과 음악으로 축제를 만들고자 하는 멤버들의 생각이 동시에 드러나는 순간이다.
BTS가 '결-앤서'로 세운 역대급 기록은 아래 사진 클릭 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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