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은 감사한 관심"이라고 말한 가수들 근황

조회수 2019. 4. 30.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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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 인터뷰

1000위 밖으로 밀려난 '옥탑방'으로 역주행에 성공하며 생에 첫 1위를 거머쥔 밴드 엔플라잉(N.Flying)이 3개월 만에 'FLY HIGH PROJECT'의 세 번째 곡 '봄이 부셔서'로 돌아왔다.

출처: FNC엔터테인먼트

Q. '옥탑방' 성공 후 첫 컴백&활동

차훈 : 멤버 모두가 함께 제작한 앨범인 만큼 우리 생각이 가득 차 있다. 곡마다 스타일 장르 색이 많이 다르다.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김재현 : 책임감이 더 생겼지만, 앨범 만족도는 100%다.


Q. 생에 첫 1위 '옥탑방'

유회승 : 화생방 훈련할 때보다 더 눈물이 났다. '1위 시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하는 팬들이 가장 먼저 생각나 더 눈물이 났다.

차훈 : 현실인가 싶었다. 주변의 진심 어린 축하에 크게 감동했다. 그게 행복이더라.


출처: FNC엔터테인먼트

Q. 혼재한 호평과 혹평

이승협 : 늘 팬들에게 좋은 이야기만 듣다 처음 경험한 부정적인 시선을 접했지만, 그런 관심과 악플마저 감사했다.

유회승 : 데뷔 후 부정적인 말을 처음 들었다. 안 속상하다면 거짓말이겠지. 만감이 교차했다. '프듀2' 때 악플에 힘들어하던 친구들에게 '그것도 관심이잖아'라고 위로했는데, 이번에 그게 내 일이 되자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나 자신에게 그 말을 다시 해줬다.


Q. 1위 후 생긴 가장 큰 변화

유회승 : 내가 살면서 몇 번이나 1등을 했는지 생각해봤다. 엄마의 마음속 잘생긴 외모 순위 말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하하하. 1위는 정말 어려운 거다.

김재현 : 지금까지 음악한 시간을 뒤돌아 봤다. 책임감으로 더 많은 무대에서 우리의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 맘이 커졌다.

차훈 : '변하지 말자' '과정에 집중하자'고 되뇌게 됐다.

출처: FNC엔터테인먼트

Q. 베이스 권광진의 탈퇴

이승협 : 밴드에서 베이스가 굉장히 중요하기에 일단 세션맨과 함께 하고 마지막 도쿄 공연에는 FT아일랜드 이재진 선배가 우리를 도와주러 온다.

김재현 차훈 : 회승이처럼 우리와 찰떡처럼 스며들 수 있는 사람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

유회승 : 베이스 공백으로 억지로 누군가를 끼워넣는 건 우리를 믿고 응원하는 팬들에게 잘하는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Q. 밴드의 팀워크

이승협 차훈 : 시간이 많은 걸 가져다줬다. 생각이 달라 이야기도 많이 하고 싸우다 보니 나를 먼저 생각하기보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서로 양보하는 법을 알게 됐다. 그러면서 팀워크가 더 좋아졌다.

출처: FNC엔터테인먼트

Q. 엔플라잉라는 밴드와 팀 컬러

이승협 : KBS '스케치북'에서 유희열 선배님과도 얘기했는데 '무작정 다 해봐야 할 때다'라고 조언을 해줬다. 생각해 보니 그게 맞는 거더라. 우리가 많은 색을 표현하다 보면 분명 진해지는 색깔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번 곡 역시 엔플라잉의 여러 가지 시도 중 하나라고 봐주면 좋을 것 같다.


Q. 엔플라잉의 3대 덕목

김재현 차훈 : 맑은 '정신', 상식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개념', 변하지 않아야 할 '겸손'까지 이 세 가지 덕목만 잘 지키면 무서울 게 없겠더라.

이상협 : 누군가 흔들리면 옆에서 3대 덕목을 외치며 잡아 줬다.

출처: FNC엔터테인먼트

Q. 정신적 지주 이홍기

김재현 : 느티나무 같은 존재다. 숙소에 TV,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등 다 사준 정말 감사한 사람이다.

차훈 : 후배를 위해 자신의 시간과 무대마저 내어주는 선배가 있다는 것이 늘 감사하다.


Q. 곧 시작하는 '프듀', 유회승의 조언

유회승 : 승협이 형과 드라마를 찍은 이세진이란 동생을 알게 됐다. '프로듀스101'에 나간다고 해서 '자신을 감추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판단은 대중이 해주신다. 열심히 하면 분명 알아주실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나를 되돌아보게 되더라. 나는 정말 후회 없는 방송을 한 것 같다.


'보헤미안 랩소디' 퀸을 보고 

송캠프를 떠나 만든 곡으로 컴백!

엔플라잉이 '옥탑방'으로 받은 

정산금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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