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주목받고 있는 아이유와 이 남자의 관계
장기용
2013년 모델 활동 중이었던 장기용은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 뮤직비디오에 풋풋한 연인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로등 밑 키스신은 많은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는데, 장기용은 “그때 너무 떨려서 심장 없어지는 줄 알았다”라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장기용은 <분홍신> 뮤직비디오에 재등장해 다시 한번 달달한 연기를 선보였고, 지난해에는 tvN <나의 아저씨>에서 악연으로 재회하며 남다른 아이유와의 인연을 입증했다.
최우식
최우식은 아이유가 리메이크한 <나의 옛날이야기>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오열 연기를 선보였다. 곡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최우식의 순수한 감성에 네티즌들의 호평이 이어졌고 당시 최우식의 정체를 묻는 글이 빗발쳤다는 후문! 이 밖에도 아이유의 뮤직비디오에는 이현우, 박정민 등 내로라하는 남자 배우들이 출연한 바 있다.
최근 음악을 귀뿐만 아니라 눈으로도 감상하고자 하는 리스너들이 많아지면서,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영상미를 가진 뮤직비디오가 늘어나고 있다. 점점 진화하는 퀄리티의 뮤직비디오 속에서 곡의 분위기와 ‘착붙’해 열연한 스타들을 알아보자.
유승호
2016년에 발매된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는 뮤직비디오까지 42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아직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승호는 특유의 깊은 눈빛으로 사랑이 식은 연인의 모습을 연기했고, 이와 더불어 <널 사랑하지 않아>의 차가운 가사에 걸맞은 연출과 스토리는 뮤직비디오 속 수많은 명장면들을 탄생시켰다.
신혜선
신혜선은 god의 20주년 앨범 <눈이 내린다>의 뮤직비디오에서 아련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했다. 신혜선은 알츠하이머에 걸려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김동욱 분)에 상처받는 여자 주인공을 맡아 열연했다. 신혜선과 김동욱의 아련한 연기와 비주얼 케미에 네티즌들은 “캐스팅 한 사람 누군지 진짜 상 줘야 함” “역시 연기 천재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예은
신예은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지난 2일 4년 만에 발매한 <Right>에 내레이션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그뿐만 아니라 신예은은 <Right>의 뮤직비디오까지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의리를 빛냈다. 신예은은 자신의 SNS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업로드하며 “너무 재밌고 행복했던 촬영”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김민재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민재는 올해 초 배우 하연수와 펀치 <이 마음>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특히 김민재가 출연한 <이 마음>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의 문세흥 촬영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제주도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해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깜짝 등장으로 탄성 지르게한
영화 속 카메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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