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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 연인이라면
반드시 봐야할 영화.zip

영화로 권태기 극복!
알렛츠 작성일자2019.02.22. | 12,649  view

오랜 시간 연애를 하다 보면 이 사랑에 대해 의심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자꾸만 생각이 많아져 밤을 지새우는 날이 늘었다면, 이 영화들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다른 관점으로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는 것은 어떨까?

"오늘 비로소 사랑을 알았어"
이프온리, 2004 

남자 주인공 이안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성공한 삶’에 둔다. 일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기에 사랑하는 사만다에게 점차 소홀해지고 사만다는 언제나 외로움을 느낀다. 사만다를 사고로 잃고 나서야 이안은 그녀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만다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안의 모습을 보면 나의 옆에 있는 소중한 그 사람에게 ‘지금’ 당장 사랑한다고 말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된다. 언제나 옆에 있어 자꾸만 그 의미를 잊어가는 연인들에게 서로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수 있는 영화다.

"사랑이 이만큼 다가왔다고 

느끼는 순간"

봄날은 간다, 2001

사운드 엔지니어 상우와 라디오 PD 은수는 일 때문에 만나 너무나도 쉽게 사랑에 빠지게 된다. 겨울에 만나서 세 계절을 함께 한 그들의 연애는 ‘결혼’이라는 단어가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이혼 경험이 있는 은수는 상우의 순수함이 부담스럽게 느껴져 이별을 고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우는 미련과 집착의 감정으로 그녀의 주변을 맴돈다.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서 하는 연애는 그래서 매력적이고 그래서 더 힘이 든다. 은수와 상우처럼 서로 다른 상황에 처해있는 연인이라면 이 영화를 통해 마주 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해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

이터널 선샤인, 2004 

남자 주인공 조엘은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과의 실패한 연애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기억을 삭제하기 시작했을 때 조엘은 그녀와의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 행복한 일상, 가슴속 각인된 추억 속으로 되돌아간다. 자신의 결정이 틀렸음을 깨달은 조엘은 기억을 삭제하는 것을 멈추고자 달린다.


이별이 시작되면 헤어진 사람과의 추억을 잊기 위해 노력한다. 술을 마시고 사진도 다 삭제해보고 추억이 깃든 물건도 갖다 버려본다. 그래도 미련이 남는다면 이렇게 도망치는 대신에 시간을 돌려 과거를 곱씹어 보는 건 어떨까? 기억을 지워도 마음이 남아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이 영화 속 커플처럼, 지나간 그 시간 속에서 다시금 빛나고 있는 마음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

'헤어져'라고 말하고 

모든 것이 더 뜨거워졌다

연애의 온도, 2012 

영화 속 주인공들은 3년 차 직장동료 커플이다. 남들 눈을 피해 서로만 알던 신호로 짜릿한 비밀연애를 한 것도 잠시, 서로 모든 게 지긋지긋해 헤어지게 된다. 연인에서 직장 동료로 돌아간 두 사람은 ‘찌질함’의 극치를 달린다. 오히려 연애할 때보다 열정적인 태도로 복수전을 감행하던 둘은 이를 계기로 다시 한번 사랑을 느끼게 된다.


어떤 이들은 이별 후 사랑했던 그 사람을 자극하기 위해 치졸한 방법을 동원하기도 한다. SNS를 염탐하고 여기저기에 이별을 티내며 그 사람이 알아주길 바라고. 사실 이러한 행동은 미련이 없다면 성립되지 않는다. 지금 이별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를 통해 실은 헤어지고 싶은 것이 아니라 더 ‘괜찮은’ 연애를 하고 싶은 것은 아닐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한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나는 이야기다 "

500일의 썸머, 2009 

이 영화는 사랑을 믿지 않는 현실주의적 여자 썸머, 그리고 그런 그녀와의 우연한 만남을 운명적인 사랑으로 느끼는 남자 톰의 이야기다. 톰은 썸머를 사랑한다고 하지만 썸머보다는 ‘연애’ 그 자체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500일 간의 시간 동안 연애 아닌 연애를 해오던 둘은 서로 다른 감정의 온도에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남자 주인공 톰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 영화를 보면, 그동안 그 사람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사랑에 빠진 나’를 사랑한 것은 아닐까 하는 반성을 하게 된다. 이 영화를 통해 연인에게 공감하지 못하면서 자신의 사랑만을 내세우는 이기적인 마음이 관계를 좀먹고 있는 것은 아닐지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을 것이다.

"아직도 사랑은 유효하다 "

러브픽션, 2012 

완벽한 여자를 찾다가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해본 소설가 구주월은 모든 게 완벽한 여인 희진을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목숨도 아깝지 않다는 불꽃 같은 마음으로 희진을 사랑하던 주월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괴상한 취미와 남다른 식성, 거슬리는 과거 등 완벽하던 희진에게서 단점을 발견하기 시작하며 그들의 연애는 이별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한다.


영화 속 사랑 이야기는 운명적이고 로맨틱한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러브픽션>에서 다루는 연애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지극히 현실적이다 못해 적나라하기까지 하다. 연애가 자꾸만 힘들어질 때, 평범한 다른 사람들의 연애사를 훔쳐보는 기분이 드는 이 영화를 보고나면 조금은 가벼워진 마음으로 서로에게 다시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네가 있을 땐 너를 못 봤는데 

떠나고 나니까 사방에 너만 보여 "

루비 스팍스, 2012 

꿈에서 만난 완벽한 이상형인 루비를 주인공으로 로맨틱한 소설을 쓴 작가 캘빈에게 소설 속 루비가 실제로 나타나게 된다. 캘빈은 자신이 글을 쓰는 대로 조종할 수 있는 여자 루비와 행복한 연애를 하게 되자 글을 쓰는 것을 멈춘다. 루비는 캘빈이 부여한 설정 이외의 것들을 스스로 해결하게 되고, 이때부터 완벽한 연애에는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누구나 연애를 하다 보면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대로만 행동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상대방을 나에게만 맞추려고 하는 순간 관계는 급속도로 이별에 다가가게 될 것이다.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다툼이 잦아진 커플이라면 이 영화 속 캘빈을 보면서 성숙한 사랑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면 어떨까.

그렇다면 이제 실전이다!

연애, 과연 어떻게 해야 잘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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