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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국민가수' 이문세, 그를 둘러싼 불화설 무엇?

조회수 2018. 10. 27.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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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가수로 사랑받는 가수 이문세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달인 10월, 정규 16집 '비트윈 어스'(Between Us)를 내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데뷔 35년 차인 그는 자신의 무기를 내려 놓고 후배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냈다. 그는 소통을 위한 대중과의 간극을 노래했고, 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모두의 마음에 닿길 희망했다. 변한 듯 그대로, 그대로인 듯 변화한 이문세의 음악 이야기를 소개한다.

출처: 케이문에프엔디

우리 사이, 비트윈 어스

'비트윈 어스'는 세상 모든 사이에는 간극과 깊이, 의미가 있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어디에나 간극이 있고 깊이가 있고 의미가 다르듯 음악에도 음악적 사이가 있다. 참여한 후배들과의 사이, 이 음악을 들어주는 대중과의 사이도 있다. 개인적으론 내 음악과 듣는 사람이 1대 1이길 소망한다. 한 사람의 마음만 움직일 수 있는 소박한 느낌으로 혼자 들었으면 좋겠단 바람으로 만들었다. 내겐 정규 앨범은 작품 발표와 같은 의미다.

출처: 케이문에프엔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마지막 곡이 타이틀로, 선우정아의 '우리 사이'

16집 트랙 리스트 선별이 끝날쯤 선우정아의 곡이 도착했다. 세련되고 감각적인데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조심스레 뒀는데 26세 회사 막내가 다시 제안해서 작업하게 됐고 결국 타이틀곡이 됐다. 첫 가사가 '세상이 온통 핑크빛이야 내 눈을 의심해'인데 각도를 틀면 세상 모든 이의 이야기가 되더라. 연인 관계도 그렇지만, 부모가 아기를 만났을 때도 그런 마음 아닐까. 강아지를 키울 때도 핑크빛이 나오듯이. 좋아하는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사이가 되지 않을까' 그런 마음으로 불렀다. 

출처: 케이문에프엔디,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WITH 개코 선우정아 헤이즈 잔나비 임헌일

'트렌디하니까 이 사람과 해야겠다'는 선입견 없이 블라인드 초이스로 200곡에서 50곡으로 압축해 마지막 20곡이 남은 상태에서 작곡가를 알게 됐다. 특히 헤이즈는 이번에 알게 됐다. '맑고 섹시한 목소리'가 매력적이었고, 노래 또한 좋았다. 개코는 내가 먼저 요청했고, 잔나비는 디지털 문화에 어울리는 잔나비의 독특한 올드패션 감성이 좋았다. '판타스틱 듀오'에서 만난 김윤희 양은 동화처럼 맑은 목소리를 원해서 함께 하게 됐고, 임헌일 역시 그가 만든 곡에 가장 어울리는 아티스트였기에 함께하게 됐다.

출처: 케이문에프엔디, 아메바컬쳐

가을에 어울리는 이문세 발라드

10곡 중 50% 정도가 내게 기대할 수 있는 안정적인 발라드다. 그렇다고 해서 오래된 느낌은 아니다. 나머지 50%는 세련된 기법으로 하려고 애를 썼다. 창법에서도 힘을 뺐고, 트랜드를 따라가기보다 트렌디해지려 노력했다.


올드한 감성에 트렌디함을 더하기

이문세는 왜 올드한 음악만 해야 합니까. 아름답고 슬픈 발라드만 하는 게 아니라 계속 발전해야 한다. 속도의 차이지 늘 새로운 걸 탐구하고 찾고 있다. BTS가 강타하니까 40~50대가 듣지 않나. 우리 어르신들도 트렌디한 곡을 들어야 한다.

출처: 케이문에프엔디

변화를 얻고 기승전결을 잃다? 

7집의 '옛사랑'은 훅이 전혀 없다. 기승전결이 없는 밋밋한 곡이라고 평가를 받았지만, 지금까지 부른다. 통기타 하나만으로도 노랫말로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여 준다. 그래서 이번엔 리듬에 치중하고 노랫말에 정성을 쏟았다.


이문세를 둘러싼 루머!

그를 국민 가수로 만들어준

故 이영훈 작곡가와의 불화설

이문세가 불화설에 직접 밝힌

이야기는 과연 무엇???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사진 클릭 후 확인↓

출처: 케이문에프엔디, 영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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