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내말 들어!' 김수미의 팩트 폭력 모음

조회수 2019. 2. 14. 13:3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속이 뻥뚫린다 사이다
김수미의 명언 모음
출처: tvN <수미네 반찬>

최근 김수미가 tvN 예능 <수미네 반찬>을 비롯한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배우가 아닌 예능인으로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전부터 유명했던 김수미의 시원시원한 화법은 솔직하고 거침없는 요즘 예능과 잘 맞아떨어지며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김수미의 인생이 담겨 알아두면 쓸데 있고 답답한 사람에게는 거침없이 일침을 가해 보는 사람 속이 다 뚫린다는 김수미의 ‘사이다’ 명언들을 한번 모아봤다.

"너희 엄마 할머니가 

자격증가지고 밥 먹였냐"

출처: tvN <수미네 반찬>

김수미는 한식 셰프들 못지않은 ‘손맛’으로 유명하다. 최근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하며 중식, 양식, 불가리아 요리 셰프들에게 한식을 전수해 주고 있는 김수미는 함께 출연한 장동민에게 ‘한식 관련 자격증이 있으신가요?’하며 자격을 의심하는 질문을 받자, ‘너희 엄마 할머니가 자격증 가지고 밥 먹었냐?’라는 일침을 가했다. 


김수미는 엄마, 할머니의 경험으로 쌓은 요리 실력을 강조하며 자격증으로 만들 수 없는 ‘손맛’으로 장동민을 아무 말 못 하게 만들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저씨들! 부엌에 들어가세요 "


출처: tvN <수미네 반찬>

김수미는 명절 노동에 대해서도 뼈 있는 일침을 가했다. 지난 추석특집으로 방송한 tvN <수미네 반찬>에서 셰프들과 다 함께 명절 음식을 준비하며 ‘우리 세대만 해도 남자들이 부엌에 들어가면 안 된다고 그랬어. 근데 지금은 아니야 아저씨들! 부엌에 들어가세요.’라고 시청자들에게 말하며 명절 노동을 남자들도 함께 할 것을 권유하였다. 


김수미가 명절 노동에 대해 시원하게 날린 일침은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주부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사며 화제가 되었다.

"인생을 '질질질’ 
개처럼 끌려서 살래? 
이 개XX들아, 책 읽어"

출처: KBS2 <인간의 조건>

김수미는 스마트폰 없는 생활이 불가능한 현재 세대에게도 일침을 가했다. 요리책까지 포함해 총 9권의 책을 출판했을 정도로 책을 좋아하는 김수미는 자신에게 책 추천을 받기 위해 찾아온 KBS2 <인간의 조건>멤버들에게 책을 읽지 않는 세태에 대해 비판하며 ‘인생을 질질질 개처럼 끌려서 살래? 이 개 XX들아, 책 읽어’라는 시원한 팩트 폭력을 선보였다. 


김수미의 일침은 스마트폰에 끌려다니는 현재 세대에게 정말 필요한 조언이 아닐 수가 없다.


"늙을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출처: SBS <나를 돌아봐>

남에게 직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 김수미는 자신에게 또한 엄격한 사람이다. 김수미는 SBS <나를 돌아봐>에 출연, 60대가 넘었을 때의 장동민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말은 ‘늙을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자신은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며 쓸데없는 말을 줄이고 경청하며 관대하게 늙으라는 깊은 뜻을 전했다.

"곤란이 없으면 사람을 깔보고 
자신에게 소홀해진다. "


출처: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김수미는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를 가감 없이 고백하며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세상살이 곤란 없기를 바라지 말라. 곤란이 없으면 사람을 깔보고 자신에게 소홀해진다. 힘든 일을 겪고 나면 얻어지는 것도 많다. 세상이 너무 오래 힘들게 하지는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힘들 때 곁에 있는 사람들과 힘을 합쳐 용기를 잃지 말라는 조언을 하였다.


거침 없는 김수미
서울시장에게 가한 일침은?
▼▼▼클릭해서 확인▼▼▼

출처: KBS2 <당나귀 귀>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