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태명을 '강황이'로 지은 별난 이유

조회수 2019. 1. 12.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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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강황이'를 향한 김재우의 사랑 방식은?
‘아내바라기’ 김재우
출처: 김재우 인스타그램 (@kumajaewoo)

SNS에서 더 웃기기로 유명한 ‘인스타통령’ 김재우는 아내와의 행복한 결혼사진을 공개하며 팬들 사이에서 ‘아내바라기’로 칭해진다. 무엇보다 일상생활임에도 불구하고 웃음 코드를 놓치지 않아 많은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는데…! 아내 조유리 씨와는 어떻게 만나게 되었을까?

출처: 김재우 인스타그램 (@kumajaewoo)

‘우연에서 인연으로’ 김재우와 아내 조유리 씨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처음 만났다. 김재우는 더울 것으로 예상하고 얇은 옷만 챙겨갔는데 의외로 너무 추워 놀랐다고 한다. 근데 그때 한 여자가 핑크색 목도리를 꺼내 두르는 것을 보고 첫눈에 반해 ‘저렇게 철저한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김재우와 조유리 씨는 다음날 축구 경기장에서 운명처럼 다시 만났고, 연락처를 얻어 결혼에 골인했다고 한다.

하지만 여기서 반전, 핑크색 목도리는 사실 트레이닝 바지였다는 사실. 아내 조유리 씨는 너무 추운 나머지 가방에 있던 트레이닝 바지를 둘러멘 것이라고 밝혀 폭소를 일으켰다.

임신 소식 공개, ‘강황이’의 탄생
출처: 김재우 인스타그램 (@kumajaewoo)

‘카레 마니아’로 알려져 있는 김재우, 하지만 아내 조유리 씨는 이 사실을 알고 나서부터 카레만 주었다는데…! 이에 김재우는 자신의 SNS를 통하여 “오늘도 카레다”, “제 사진은 항상 카레뿐이다”, “곧 있으면 인도 말하겠다” 등의 웃픈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김재우 인스타그램 (@kumajaewoo)

해당 사실이 인기를 끌게 되자 ‘뼈그맨’ 김재우는 아이의 태명을 ‘강황이’로 지은 것. 김재우는 아내 조유리 씨에게 보내는 편지와 함께 “저희가 노력하긴 했지만 여러분들이 주신 선물 같아 태명은 ‘강황이’라고 지었다. 15주 되었다”라고 올려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강황이’ 만날 준비도 유쾌하게
출처: 김재우 인스타그램 (@kumajaewoo)

역시 개그맨은 개그맨인 것인가, 김재우는 ‘강황이’를 만나기 위해 준비하는 태도도 남달랐다.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부터 직접 아이용 장난감을 사용해 본 후기까지, 이에 팬들은 “너무 웃기다”, “역시 김재우”, “아이가 웃으면서 태어날 듯”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I am Daddy, Yes I'm No.2
출처: 김재우 인스타그램 (@kumajaewoo)

작년 11월 2일 마지막 게시물을 올린 이후 아직까지 조용한 김재우의 SNS, 득남 이후 아무런 소식이 없는 김재우를 향해 많은 팬들은 “득남 축하드려요”, “강황이 소식 너무 궁금해요”, “육아 파이팅” 등 열렬한 응원을 보내는 중이다. 앞으로 김재우가 어떤 즐거운 소식을 가져다줄 지 함께 기다려보자.

▼ '사랑꾼' 김재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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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재우 인스타그램 (@kumajae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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