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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인기라는 '강식당2'의 히든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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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규현이 자유의 몸이 됐다. '발라돌' '예능돌'에 '군필돌'이란 타이틀을 추가해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소집해제 직후 '강식당' 패밀리 합류하고 '라디오스타' 끝자리를 끝내 양보하며 2년 공백이 무색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음악도 빼놓지 않았다. 자작곡으로 자신의 본업이 뭔지 다시 확인했고, 슈퍼주니어로서의 컴백도 약속했다.

출처레이블SJ

Q. 입대 전 마지막 노래와 소집해제 후 첫 노래, 그리고 첫 타이틀곡 '애월리'다. 많은 의미가 담긴 것 같은데.


A. 입대 전 '다시 만나는 날' 소집해제 후 '너를 만나러 간다'를 냈다. 두 곡의 모든 스태프가 똑같다. 많은 의미를 담았다. 첫 번째 타이틀곡은 내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애월리'다. 제주도를 정말 좋아해서 휴가만 생기면 갔다. 제일 좋아하는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지 않을 때가 제일 속상한 순간이지 않겠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런 한쪽의 사랑을 모티프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 곡이 타이틀이 될지는 몰랐다. 완벽한 이과 감성이라 노랫말 쓰는 게 제일 어려운데 돼서 기분 좋았다.

출처레이블SJ

Q. 2년의 공백과 국방의 의무가 바꾸어 놓은 지금의 규현이 것들이 궁금하다.


A. 주말이나 밤에 피아노를 배우고 노래 연습도 많이 하고 피부관리도 받았다. 입소 전에는 쉬지 않고 일을 해서 성대 결절도 오고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목 쓸 일이 없으니까 좋아졌다. 다들 보컬이 좋아졌다고 칭찬해줬다. 사실 입대 후 제일 힘든 건 규칙적인 일상이었다. 난 야행성이다. 흔히 말하는 직장인의 애환을 알게 됐다. 2년의 복지관 생활을 하며 직장인들의 애환과 고충도 경험했다. 주말과 공휴일의 소중함을 알게 된 새로운 경험이었다.

출처레이블SJ

Q. 규현 아닌 조규현의 2년은 어떻게 채워졌나.


A. 사회 복무요원으로의 삶에 죄송스러운 맘이 있다. 현역 복무한 사람들과 비교하면 나는 개인적인 시간도 가졌으니까. 하지만 나는 이 시간이 정말 다시 없을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근무 외적인 시간엔 멤버들을 만나고 공연과 뮤지컬을 최대한 많이 보기 위해 노력했다. 소집해제 날짜보다는 그냥 매주 금요일만 바라보며 살았던 것 같다.


출처레이블SJ

Q. 예능계와 가요계의 발 빠른 러브콜과 빠른 복귀가 화제를 모았다. 소집해제 후 준비는 어떻게 했나.


A. 신효정 PD님이 내 제대와 강식당 일정이 맞물려 있어서 같이 하면 좋겠단 생각을 해준 것 같다. 그래서 나도 혹시 모를 일에 준비를 했다. 하하하. 가족·회사에도 이러한 사실을 숨겼다. 합류 전날까지 가족들에게 '안 가니까 그만 물어봐라. 못 가서 나도 속상하다'고 거짓말을 했다. 하하하.

출처레이블SJ

Q. tvN '강식당2'은 맞고,


A. 주말과 퇴근 후에 개인적인 임무가 있어 준비했다. 워낙 요리하고 그 음식을 누군가 먹는 걸 행복해하는 스타일이다. 다행히 공백기에 '신서유기'를 통해 매회 언급됐다. 정말 고마웠다. '강식당' 합류 첫날은 어색했다. 멘트를 쳐도 분위기가 어색해지더라. 그런데 지원이 형이 '너 어제까지 계속하던 사람 같아'라고 해줬다. 다들 따뜻하게 받아줬다. 이튿날부터는 편하게 긴장을 풀 수 있었다. 

출처레이블SJ

Q. MBC '라디오스타'는 아니었다.


A. 민감한 문제다. '라스'는 특성상 게스트를 놀리고 짓궂게 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느 순간 내 안티가 많아졌더라. 내가 버릇없고 못된 사람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아서 속이 많이 상했다. 재미를 위한 방송이라고 해도 내가 못된 녀석으로 인식되는 것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입소 전날까지 녹화했는데 잠도 안 오더라. 제작진, 구라형, 국진이 형에게 다 말씀드리고 죄송하다고 사과드렸다. 내 이름을 더 많이 알린 프로그램이란 것을 잘 알지만 즐기며 할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고민 끝에 결정했다.

출처레이블SJ

Q. 가장 조용하던 팀의 막내가 어느덧 회사를 알리는 '대표 발라돌'이 됐는데.


A. 대표 발라돌은 내가 아니라 첸이다. 첸은 최근에 낸 솔로 앨범도 너무 잘 됐고 노래도 워낙 잘하는 친구다. 발매 날에도 서로 연락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첸은 '형 바통이어서 열심히 하겠다'고 하더라. 태연은 뭐 말할 것도 없고. 하하하.

출처레이블SJ

Q. 가수 규현으로서 앞으로의 행보는 어떻게 예상하나.


A. 늘 '믿고 듣는 가수'들을 부러워해 왔다. 박효신 선배님, 성시경 선배님이 그렇다. 열심히 음악을 만들어 내면 대중이 들어준다는 것은 행복한 거니까. 난 이번 곡을 만들면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으려고 했다. 나를 기다려준 이들에게 내가 좋아하는 곡을 선물한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계속해서 대중이 '들을 만한 곡이 하나 나왔구나'란 생각으로 들어주신다면 참 감사할 거 같다. 나이를 먹을수록 보컬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자주 보여드리려고 구상하고 있다.


숙소에 혼자 있던 규현을 

세상 밖 핫한 프로그램으로

인도해준 '쓰앵님'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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