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 실화? 제일 비싼 신체보험에 가입한 스타는?
비주얼과 이미지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스타들. 그런 스타들에게 몸은 곧 재산이다. 그렇기에 일부 스타들은 신체 보험을 들어 몸을 보호하고자 한다. 이처럼 유명인 등 사람 신체의 일부를 평가하고 보험금액을 책정하여 담보하는 보험을 '키퍼슨(Key Person)보험'이라 한다. 스타들에게 이 보험은 상징적으로 특정 부위의 아름다움을 인정받는 수단이자, 비상시에 막대한 손실에 대비할 방법이 되고 있다.
국내 최초 신체 보험 가입 스타
연기자 겸 가수 이혜영은 2000년 솔로 앨범 '라 돌체 비타' 발매를 앞두고 국내 연예인 최초 다리 보험에 가입했다. 보험 가입 후 이혜영은 매달 약 60만 원을 납입했고, 최대 보상금이 12억 원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필요성 느끼지 못한 이혜영은 종신 보험으로 변경했다.
'보험의 꽃' 각선미&다리 보험
이혜영 이외에도 각선미를 위해 다리 보험을 든 스타들에는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와 가수 숙희가 있다. 이들은 각각 5억 원과 3억 원의 다리 보험을 들었으며, 이를 위해 직접 나온 보험사 직원으로부터 신체 치수와 비율 체크 등을 받았다. 특히 유라는 월 3만 원 정도의 보험금을 내고 있으며, 보험과 관련해 "특정 신체 부위의 아름다움을 인증받은 상징성이라는 가치"라고 말한 바 있다.
10억 원의 전신 보험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1990년대 원조 섹시 스타 이본은 화보 촬영을 앞두고 보상금 10억 원의 전신 보험에 가입했다. "프랑스 고급 맞춤 의류보다 자신의 몸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는 그는 보험과 별개로 지금까지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몸매를 유지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목소리가 곧 명함인 가수들의 보험
배우들이 보여지는 신체에 보험을 들었다면, 가수들은 생명과도 같은 성대에 보험을 들었다.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여가수인 바다와 보아는 각각 10억 원과 20억 원의 보험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또 월드 스타 가수 비는 지난 2007년 해외 투어에 돌입하며 각종 사고에 대비해 100억 원의 보험에 들었다. 당시 그는 6개월의 짧은 기간에 납부금만 1억 원 이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초 얼굴 보험 가입자
배우 강수연은 국내 최초로 얼굴 보험에 가입한 스타다. 1969년 4세에 아역배우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강수연은 아름다운 얼굴을 관리하기 위해 약 2억 원 상당의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할리우드의 넘사벽 보험금 클래스
할리우드를 장악한 글로벌 스타들은 국내 스타들보다 먼저 보험에 가입하며 자신의 재산과도 같은 몸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미소부터 엉덩이, 복근 등 신체 부위도 국내보다 더욱 다양했다. 보험금 역시 적게는 100억 원에서 많게는 1조 원까지 폭넓다. 머라이어 캐리는 다리에 1조 1000억 원 보험을 들어 역대 최고액 보험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이후 성대와 다리에도 800억 원의 보험을 추가로 들었다. 이밖에도 마돈나, 제니퍼 로페즈, 테일러 스위프트, 다니엘 크레이그, 줄리아 로버츠, 조이 에식스, 리한나, 하이디 클룸, 유덕화, 판빙빙, 스포츠 스타 베컴과 호나우두가 신체 보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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