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준비 중이라는 팔로워 1억3천만 스타
미국의 배우 겸 모델, 1억 3천만 팔로워를 보유한 킴 카다시안이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석방된 무기수의 사연을 접한 뒤로 법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데, 지난해부터 법률 공부를 시작한 킴 카다시안은 샌프란시스코의 한 로펌에 인턴으로 취직해 2022년을 목표로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킴 카다시안의 이런 근황이 알려지면서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는데, 이렇게 하는 행동 하나하나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킴 카다시안의 파란만장한 일화들을 알아보자.
떡잎부터 남달랐던 카다시안은 13살 때 찍은 영상에서 카메라를 향해 자신이 이 반에서 제일 예쁘다고 말하며 “날 기억해두세요. 앞으로 난 자라서 유명해질 테고 당신은 지금의 나를 예쁜 어린 소녀였다고 기억하겠지요”라고 말한 바 있다.
카다시안은 유명해지기 전 유명 스타들의 옷장 정리사로 일했다. 부유한 가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패리스 힐튼의 일명 ‘하녀 친구’로 일하며 얼굴을 알리다 남자친구였던 힙합가수 Ray J와 찍은 성관계 동영상이 유출되며 엄청난 화제가 됐다. 유명해지고 싶었던 킴 카다시안은 그 화제가 가라앉기도 전에 자신과 가족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리얼리티쇼를 시작한다. 그리고 이 방송은 매회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동생 클로이와 함께 출연한 한 방송에서 클로이가 자신의 타투를 자랑하자 MC는 카다시안이 타투를 안 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그는 “벤틀리에 스티커 붙이는 거 봤냐”라는 식으로 대답해 높은 자존감을 보여줬는데, 당시 타투를 자랑하던 동생이 삐진척하자 “너는 페라리야”라고 말하며 안아줘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킴 카다시안은 전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인플루언서 중 3위를 차지했는데, 그가 광고 게시물을 한 번 올리면 한화로 약 8억 원 정도의 돈을 받는다고. 1위는 킴 카다시안의 동생 카일리 제너로 게시물 1개당 약 11억 원을 받는다.
몸매로 유명한 카다시안은 특히 엉덩이로 말이 많은데 많은 사람들이 ‘수술을 받았다’고 의심하자 자연임을 입증하기 위해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리콘이 아니라 지방을 주입한 것이라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이 나오며 아직까지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카다시안은 칸예 웨스트와의 결혼 전 NBA 농구선수 크리스 험프리와 짧은 결혼 생활을 했는데, 그와의 약혼과 결혼 준비 과정을 리얼리티 쇼에서 보여주며 세간의 관심을 샀다.
이후 결혼식은 따로 스페셜 방송을 기획해서 생방송으로 중계했는데, 둘은 엄청나게 호화로운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식 생중계 방송과 잡지 게재료로 거의 200억을 벌어들여 결과적으로 결혼식을 통해 돈을 벌었다.
자녀계획 묻는 질문에
기절초풍 카다시안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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