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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의 ‘너구나?’가 연신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하온은 “재석이 형과 ‘해피투게더3’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재석 형님의 추천을 받아 ‘요즘 애들’에 출연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옆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광희는 김하온을 쓱 훑으며 “너구나?”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쟤는 누군데 재석이 형이 하는 프로그램에 나오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질투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일으켰다. 

연예계에는 유재석의 ‘유라인’, 강호동의 ‘강라인’, 이경규의 ‘규라인’ 등 여러 라인이 암묵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그렇다면 직접적으로 방송에 나와 ‘OO라인’이라고 언급한 스타들은 누가 있을지 재미 삼아 함께 알아보자.

‘명라인 겸 유라인’ 딘딘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여 “박명수 라인이죠?”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딘딘은 “제가 박명수 라인이긴 한데 어떻게 보면 유라인이다”라고 말하며 “명수 형은 유재석의 계열사다. 헤드마스터가 재석이 형이고, 그 밑에 명수 형이 있고, 또 그 밑에 제가 있는 것”이라고 ‘유라인’의 계보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성유리는 “누구와 팀을 하겠냐”라는 질문을 받자 “저는 무조건 ‘규라인’이라고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생각해보니 ‘힐링 캠프’ 때 규라인을 탔는데 잘렸다. 제동라인을 탔어야 했는데”라며 안타까운 기억을 전했다. 이에 이경규는 버럭 화를 내며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냐. 자진 하차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존박은 과거 tvN <섬총사>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해당 방송에서 존박은 제작진으로부터 “강호동 라인이라는 말이 있던데…”라는 말을 듣자 의아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호동과 유재석 중에 한 명을 고르면 누구냐”라는 질문을 받자 “저는 이적 라인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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