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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숙이 될 뻔 했다'? 스타들의 이색 징크스

조회수 2019. 2. 25.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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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신경 쓰이고, 찝찝한
스타들의 징크스는 무엇?
정준호
출처: MBC <섹션TV 연예통신-별별랭킹>

정준호와 신현준은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그런 두 사람이 과거 앙숙이 될 뻔했다? 바로 신현준 때문에 ‘작품 징크스’가 생겼기 때문이다. 정준호는 “신현준이 추천하는 드라마는 쪽박이 나고, 하지 말라는 영화는 모두 대박이 났다. 영화 ‘싸이렌’을 강력 추천해, 영화 ‘친구’의 출연을 고사했는데 두 영화의 흥행 성적이 정반대로 나왔다”라고 울분을 토로했다. 옆에서 이를 잠자코 듣고 있던 신현준은 “네가 안 나와서 흥행한 거다”라며 절친이기에 가능한 말을 해 폭소를 일으켰다. 

임수향
출처: JTBC <아는 형님>

‘내 다리털은 수호 털’? 임수향에게는 독특한 징크스가 존재한다. 과거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던 임수향은 ‘미신’ 이야기가 나오자 다리털에 대한 징크스가 있다고 공개했다. 임수향은 “다리에 털 하나가 길게 자란다. 마치 날 지켜주는 수호천사 같아서 절대 자르지 않는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어 “메이크업하시는 분이 털을 발견하고 내가 창피해 할까 봐 몰래 자르셨다. 수호천사가 없어지는 것 같아 너무 속상했다. 처음으로 화를 냈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태연
출처: KBS2 <연예가중계>

벌써 데뷔 12년 차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 명가수답게 그는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징크스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징크스로는 타이틀곡을 받았을 때 본인의 마음에 들면 흥행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오히려 별로라고 생각하는 곡이 잘 되는데, 소녀시대 노래 중에 ‘소원을 말해봐’는 그저 그랬고, ‘지(Gee)’는 하기 싫어서 울 정도로 싫어했는데 잘 됐다고. 더불어 무대에서 노래를 할 때 이어 모니터를 왼쪽 귀에 꼽지 않으면 노래가 잘 안 풀리는 징크스가 있다고 한다.

김동현
출처: SBS <살짝 미쳐도 좋아>

‘빨간 속옷을 입으면 이긴다’? 김동현은 ‘속옷’ 관련 징크스를 가지고 있다. 과거 SBS <살짝 미쳐도 좋아>에 출연한 김동현은 “시합 때 빨간 속옷을 입으면 경기 결과가 좋았다. 또한 방송을 할 때도 빨간 속옷을 입으면 잘 되는 경우가 많더라”라며 유난히 빨간 속옷에 집착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많이 사기도 하고, 팬들에게 선물을 받기도 해 집에 약 100여 개의 빨간 속옷이 줄 지어져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신세경
출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신세경과 같이 출연한 남자 주연 배우들은 모두 죽는다’? 신세경의 독특한 징크스가 시작된 건 과거 MBC <선덕여왕> 때부터이다. MBC <선덕여왕>에서는 남편이었던 박정철(김용수 역)이 전쟁터에서 사망했고,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장혁(강채윤 역)이 한글 배포 투쟁을 벌이다가 칼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더불어 황당한 엔딩으로 유명했던 MBC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는 연인이었던 최다니엘(이지훈 역)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에 신세경은 “모든 건 제 의도가 아니었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 세 아이 아빠 김성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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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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