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한 승부욕 탓에 혼수상태에 빠졌던 스타
전진
전진이 연일 화제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승부욕 때문에 혼수상태에 빠졌던 사연을 밝혔기 때문. 이날 녹화에서 전진은 “10여 년 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사고를 당했다. 신문 1면에 났었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그 이유는 바로 텀블링 때문이었다. 전진은 “텀블링에 실패하여 거품을 물고 쓰러졌다. 쓰러진 기억은 나는데 입이 돌아가고, 팔이 움직이지 않았다”라고 당시의 심각성을 전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하늬
‘예쁜 김보성’? 이하늬가 남다른 승부욕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의 게스트로 출연한 이하늬는 MC 신동엽에게 “자존심 때문에 억지로 해본 것이 있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하늬는 “승부욕이 세다”라고 답하며 “SBS <런닝맨> 촬영 당시, 이름표를 뜯다가 세 번째 손가락을 다쳤다. 결국 깁스까지 하게 되었고, 집에 오는 내내 ‘이렇게까진 안 해도 됐었는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괴감이 들었다”라고 전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노윤호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 그의 일상에는 승리를 향한 열정, 즉 승부욕으로 가득했다. 볼링장에서도 유노윤호의 의욕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절친 손호준, 고향 친구들과 함께 볼링장으로 향한 유노윤호는 볼링비가 걸린 숨 막히는 볼링 대결을 펼쳤기 때문. 이날 윤호윤호는 경기 내내 긴장한 표정으로 승리를 간절히 원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유노윤호의 지인들 말에 따르면, 볼링 대결에서 지면 이길 때까지 볼링을 계속 친다고.
민호
샤이니에서 ‘불꽃 카리스마’를 맡고 있는 민호, 그는 닉네임만큼 불타는 승부욕을 가지고 있었다. 민호에 대해 전현무는 “민호와 예능을 할 때 지면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다. 동생인데도 무서워서 옆에 못 간다”라고 전했고, 박경은 “녹음 중 마주친 적이 있는데 마음에 안 들었는지 30분 동안 한 파트를 계속하더라”라며 민호의 승부욕에 대해 폭로했다. 이에 민호는 “옆에서 누가 자신을 자극하면 승부욕이 생긴다. S대 졸업생인 형과 비교 당하면서 승부욕이 늘었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