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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선언' 후 대박 난 전직 아나운서

조회수 2018. 12. 28.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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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끼와 재능의 주인공 '전현무'의 분장 모음 및 활약상이 궁금하다면
출처: 전현무 인스타그램 (@junhyunmoo)

‘프리 선언’ 후 대박 난 전현무? 그는 지난 2012년 프리랜서를 선언, 퇴사한 뒤 여러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대상 수상을 한데 이어서 올해 ‘2018 MBC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김구라, 박나래, 이영자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는데…! 명성, 부 그리고 사랑까지, 재치 있는 입담과 순조로운 진행 실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전) 아나운서, (현) 예능인 전현무의 역대 분장 모음 및 활약상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프레디 ‘무’큐리
출처: 프레디 ‘무’큐리

‘무큐리로 변신한 전현무’, 그의 충격적인 분장이 시청자들의 웃다 못해 울게 만들었다는데…! 해당 방송에서는 기안84의 사무실 개업식을 맞아 무지개 회원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축하 무대에서 전현무는 최근 핫한 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이 연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팬들은 “이제 퀸 하면 무큐리 밖에 생각 안 남”, “진짜 웃다 죽을 뻔”, “온 가족이 다 웃었음” 등 유쾌한 반응을 보냈다.

‘무’글’무’글
출처: KBS2 <개그콘서트>
출처: 전현무 인스타그램 (@junhyunmoo)

지난 2015년 KBS2 <개그콘서트> ‘니글니글’ 코너에 전현무가 등장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천연덕스럽게 니글니글 댄스를 추며 등장한 전현무는 단발머리, 찢어진 티셔츠를 찰떡같이 소화해 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전현무는 “요즘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따뜻한 옷들 준비하고 있나? 만약 준비하지 않았다면 걱정하지 마라. 내가 안아줄게”라며 옷을 찢고 가슴 털을 드러냈다. 관객석에서는 비명과 환호성이 뒤 섞인 소리가 터져 나와 폭소를 일으켰다.

'복학왕' 봉지은
출처: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여자로 태어났다면…?’ 지난 11월 ‘남은파(남자들의 은밀한 파티)의 무지개 달력 촬영에서 전현무는 기안84의 만화 ‘복학왕’ 봉지은으로 완벽 변신했다. 봉지은은 해당 만화의 남자 주인공 우기명의 여자친구이다. 전현무는 보라색 모자, 단발머리 가발을 통해 싱크로율 높이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여장한 전현무를 보고 기안84는 비명을 지르며 “지옥이 있다면 여기가 아닐까 싶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현무와 기안84는 달달한 썸 타는 장면을 찍으며 스태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고.

여장
출처: 전현무 인스타그램 (@junhyunmoo)
엘사
출처: 전현무 인스타그램 (@junhyunmoo)
피카츄
출처: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 전현무를 위협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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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박나래 인스타그램 (@ wooju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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