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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니었어?’ 본업인 ‘아이돌’보다 겸업인 ‘배우’로 더 유명한 스타들이 있다고 하는데…! 탄탄한 연기력을 지니고 있어 당연히 배우인 줄 알았으나 알고 보니 아이돌 출신인 스타들은 누가 있을지, 그리고 가수 활동을 할 때와 배우 활동을 할 때 어떻게 다른 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두 마리 토끼를 잡은’ SF9 찬희,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스카이 캐슬>에서 특유의 서글서글한 성격과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엄친아’ 황우주 역의 찬희, 그런 그가 사실은 아이돌 출신이라고 하는데…! 

지난 2011년, MBC <내 마음이 들리니>로 데뷔한 찬희는 KBS2 <착한 남자>, MBC <여왕의 교실>, tvN <시그널> 등에 출연하며 가수보다 연기자로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앞으로 SF9 막내 ‘찬희’와 배우 ‘찬희’로서 어떤 반전 매력을 보여줄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2019년 가장 기대되는 여자 연기돌’ 우주소녀 보나, 그녀는 그룹 내 서브보컬과 리드댄서를 맡고 있다. 음악 외에도 안정적인 연기와 매력적인 비주얼로 ‘연기돌’로서의 무한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보나는 2019년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에서 가장 기대되는 연기돌로 선정된 바 있다. 

보나는 지난 2017년, KBS2 <최고의 한방>으로 첫 연기에 도전하여 풋풋한 매력을 발산한 KBS2 <란제리 소녀시대>를 거쳐 KBS2 <당신의 하우스 헬퍼>에서 광고기획사 늦깎이 인턴 임다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2019년 1월 8일 새 앨범 ‘WJ STAY?’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얼굴 천재’, ‘팔방미인’, ‘라이징 스타’ 등 다양한 수식어를 지닌 아스트로 차은우 또한 아이돌 출신 배우라고 하는데…! JTBC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에서 도도하지만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도경석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완벽한 이목구비, 훤칠한 키를 지닌 차은우는 아스트로 멤버로 지난 2016년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그룹명은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꿈꾸고, 빛나는 별이 되고 싶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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