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심장한 글 남겨 우려를 산 스타들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한 한예슬, 그는 지난 2일 새벽 휴대폰 메모장에 적혀 있는 글을 캡처하여 자신의 SNS에 업로드했다. 공개된 메모장에는 “고스란히 다 느끼자. 지독한 이 외로움. 지독한 이 고독”으로 시작된 짧은 글이 담겨 있다. 특히 마지막 줄에 ‘마주하기 힘든 내 못난 모습들’이라 적혀 있어 우울증이 아니냐는 여론까지 생기고 있는 중이다. 더불어 다른 게시물과 달리 댓글 작성 기능을 막아놔 팬들의 걱정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책의 문구를 인용해 심경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게재한 구하라, 그는 지난 1월 자신의 SNS에 “점점 말을 아끼게 된다. 굳이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앞서 포부를 밝히는 일도 조심스럽다”라며 도서 ‘익숙해질 때’에 나온 글귀를 올렸다. 당시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와의 쌍방 폭행 논란에 휩싸여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팬들의 걱정은 사그라들 줄 몰랐다. 이에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파이팅”, “잘 해결되시길” 등의 응원을 보냈다.
과거 한 배우와의 결별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전소민, 당시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양한 심경 암시 글을 게재했다. 은희경의 시 ‘헤어진 후’와 더불어 “여자는 갑자기 대뜸 울기 시작했다. 눈물이 또르르가 아니라 흐느끼며 얼굴을 파묻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된 짧은 글을 게재했다. 문구만 봐도 슬픔이 가득해 보이는 해당 글에 팬들은 “언니 꼭 이겨내세요”, “시간이 다 해결해줄 거예요”, “아자아자” 등 열렬한 반응을 보내며 전소민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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