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닮은' 한 개그맨의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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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어린 시절이 얼핏 보이는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바로 ‘갈갈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박준형이 그 주인공이다. 사진 속 어린 박준형은 오색빛깔의 한복을 입고 늠름한 자태로 앉아있다. 앙 다문 입술을 하고 카메라를 빤히 응시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똘똘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지금과는 다소 다른 하얀 피부, 동그란 얼굴을 지닌 어린 박준형의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오히려 아이유를 더 닮았다”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다른 개그맨들의 어린 시절은 어땠을지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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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억울한 표정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고 있는 조세호, 그는 과거 자신의 SNS에 “어머니가 보내주신 화곡 초등학교 2학년 조세호 어린이. 조세호 9살. 아홉 살 생각나네”라는 글과 함께 어린 시절 사진을 개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 천을 머리에 두른 채 똘똘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어린 조세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슬쩍 봐도 조세호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순한 눈, 통통한 볼, 앙증맞은 코를 지닌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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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잃지 않는 웃음과 밝은 모습으로 ‘인간 비타민’이라 불리는 오나미, 그녀의 어린 시절을 함께 살펴보자. 오나미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비가 오니 갑자기 이 사진을 올리고 싶네. 나의 과거 사진 푸하하하. 완전 귀요미”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유치원 졸업을 맞아 학사모를 쓰고 찍은 어린 오나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금은 긴장한 듯 무표정으로 앉아있는 어린 오나미는 카메라가 아닌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폭소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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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신’ 신동엽의 과거 모습은 어땠을까. 과거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신동엽은 옛 코너인 ‘반갑다 친구야’를 되살리며 추억을 회상했다. 다른 출연자들에 이어 신동엽의 친구가 나올 차례가 되자 김준호는 “이분의 친구가 나와 계시다”라며 5~6살로 추정되는 신동엽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어린 신동엽은 얼굴은 그대로, 몸만 자란 듯한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껏 찡그린 ‘재치 있는 미간’은 뼛속까지 개그맨의 모습을 띠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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