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발명한 제품들
사용하기에도, 휴대하기에도 간편하여 많은 여성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는 쿠션 팩트 역시 우리나라가 최초이다. 파우더 팩트를 최초로 개발한 곳은 미국계 화장품 회사이지만 스펀지에 파운데이션을 스며들게 해 얼굴에 바르는 쿠션 팩트는 국내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에서 처음 개발한 것. 고체 및 튜브 타입의 화장품밖에 없었던 시절, 스탬프잉크가 고르게 찍힌 주차 증을 본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아이오페 직원이 아이디어를 얻어 스탬프처럼 찍는 방식의 쿠션 팩트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 번 들어가면 백화점 뺨치게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곳, 수 백대의 컴퓨터가 즐비 되어 있는 PC방 역시 우리나라가 최초이다. 지난 1995년 압구정 PC 카페를 시작으로 약 25년간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 1998년 초까지만 해도 운영 부진을 겪었지만,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 출시 이후 PC방의 인기가 하늘 높이 치솟고 있다고 한다. 현재는 각 동네마다 여러 군데가 있을 정도로 많이 증가했으며, 화려한 장비는 물론이고 음식을 함께 파는 곳도 있다.
조리법은 간단하지만 맛은 일품인 콘치즈, 이는 통조림 옥수수에 마요네즈, 치즈, 설탕, 소금 등을 버무린 후 데워 만드는 음식이다. 주로 음식점의 기본 반찬으로 볼 수 있으며,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좋아하는 만능 간식이다. 그렇다면 콘치즈는 어떻게 발명되었을까. 콘치즈는 90년대에 제주도 횟집들이 이를 기본 반찬으로 내놓으면서 멀리 퍼지기 시작했고, 이후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의 음식점에서도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 이 '음식'을 ▼
우리나라에서 발명했다고?
아래 사진 클릭해서 알아보기
★ 어쩐지 맛있더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