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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로 웃기는 개그’는 한 물 간지 오래라고 한다. 하지만 여기 아무것도 안 해도 절로 미소 짓게 하는 얼굴로 뛰어난 유머감각을 자랑하는 스타들이 있다고 한다. 아무것도 안 해도 ‘빵’터트리는 스타들 누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자.

‘진짜 잘생겼다’라는 주접을 절로 부르는 차은우는 같이 드라마를 촬영한 배우 곽동연의 증언에 따르면 ‘다 가지고 태어났지만 유머는 1도 못 가졌다’라고 한다. 하지만 차은우를 만나는 연예인들은 비현실적인 외모 앞에 여자들뿐만 아니라 남자들까지도 ‘함박웃음’짓기 마련이라고 한다. 

특히 유희열은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차은우를 ‘꿀 떨어지는 표정’으로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유명한 ‘짤’을 생성한 바 있다.

선한 인상과 웃기만 해도 주변에 꽃이 떨어지는 듯한 환한 미소로 유명한 박보검은 그 미소 한 번으로 주변 사람들은 물론 상대방까지도 행복한 웃음 짓게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박보검과 광고 촬영을 함께한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도 박보검의 끼 부리는 모습에 ‘빵 터지는 짤’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JTBC <효리네 민박 2>에 같이 출연한 윤아 또한 박보검의 활짝 웃으며 ‘맛있다’라는 말 한마디에 ‘오구오구’하는 ‘누나 미소’를 지은 것으로 유명하다.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조각 같은 외모로 ‘연예인들의 연예인’으로 불린다는 정우성은 물먹는 모습만으로도 사람들을 웃게 하는 재주가 있다고 한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 정우성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던 리포터는 갑자기 정우성을 넋 놓고 바라보다 함박웃음을 지었고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물 마시는 모습이 멋있어서’이었다. 유머감각의 완성은 ‘얼굴’임을 증명하는 순간이었다.

Mnet <프로듀스X101>에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출연해, 매 화 리즈 갱신하는 미모를 자랑하며 ‘대표님은 뽑을 수 없나요?’라는 반응을 자아내는 이동욱은 호랑이 선생님 ‘배윤정쌤’도 웃게 해 화제가 되었다. 

이동욱을 처음 본 배윤정은 눈도 못 마주치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계속 쳐다보며 행복해 보이는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은 ‘천하의 배윤정을 무너뜨리는 외모’라는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조각 같은 미모를 뽐내는 현빈은 우연히 실물을 본 사람들이 ‘카메라가 실물을 10%도 못 담는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실물이 정말 잘생겼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현빈을 마주하는 사람들은 모두 ‘꿀 떨어지는 미소’를 자동 장착하게 된다는데 인터뷰를 진행하던 경리도, 같이 드라마를 촬영한 배우 박신혜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빵’ 터지게 만들어 유머감각이 따로 필요 없음을 입증하였다.

본투비 ‘멜로 눈빛’으로 유명한 배우 지창욱은 한국 사람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까지 훈훈한 미소 짓게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중국 여배우 왕샤오천은 지창욱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사랑에 빠진 듯한 미소를 지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짤’이 화제가 되자 지창욱은 ‘상대방을 예쁘게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이 예뻐지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여 얼굴뿐만 아니라 마음도 훈훈한 사람임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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