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본인 소속사에 '일침' 날린 스타
소속사와 스타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서로 상부상조하는 관계 속에서 유지되고 있는 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때때로 회사와 아티스트의 입장 차이 때문에 불화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문제로 본인 소속사에 불만을 표시한 스타들은 누가 있을지 함께 살펴보자.
“예능 말고 음악이 하고 싶어요” 에릭남은 과거 자신의 SNS에 “그만. 회사가 날 존중하지 않는다”라며 “이건 해킹이 아니라 진실이다”라고 적은 뒤 바로 삭제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측은 “에릭남과 스케줄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라고 우려를 불식시켰다.
한편, 에릭남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리포터 활동 당시 정작 내 노래는 하지 못하고 다른 가수들 인터뷰하는 게 속상했다”라고 언급한 바 있으며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소속사에 공연이나 행사는 괜찮지만 방송만은 안 하게 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앨범 내고 싶어요” 백예린은 자신의 SNS에 “좋은 노래 써둔 것 많은데 앨범 좀 내고 싶다”라고 운을 뗀 후 “기다리는 사람도 많은데. 하지만 나는 여기 어른들이 너무 웃기고 무서워. 우웩”이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우려를 샀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백예린은 SNS를 없애겠다는 글을 게시한 후 해당 계정을 삭제한 바 있다. 지난 2012년 박지민과 함께 15&로 데뷔한 백예린은 다소 뜸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많은 팬들이 그의 컴백 소식을 기다리는 중이다.
“홍보 좀 해주세요” 소녀시대 태연은 자신의 SNS에 ‘I Got A Boy’ 뮤직비디오 2억 뷰 돌파 자축과 함께 본인 소속사에 일침을 가했다. 태연은 “I Got A Boy MV 2억 뷰를 넘겼네요. 아갓보 뮤비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 소녀시대 그리고 소원 고맙고요. 축하해요. 근데 슴은 안 기 뻐? 슴 뭐 해?”라며 서운한 마음을 표한 것.
‘I Got A Boy’는 발매 4년 만에 뮤직비디오 누적 조회 수가 무려 2억을 돌파했으나 소속사가 홍보 활동을 벌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공개하기로 한 시간에 뮤직비디오가 올라오지 않자 “스엠(SM)의 시간 맞추기 늦는 거 한두 번도 아니고 당황하지 말고 그냥 손가락만 접어두자”라며 저격하기도 했다.
▼ 이홍기가 유재석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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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사 디스 전문가' 이홍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