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으로 오해받는 스타들

조회수 2019. 10. 24.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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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출처: SBS <불타는 청춘>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 41세 막내로 합류한 안혜경이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결혼한 적도 없는 싱글인데도 불구하고 연관 검색어에 ‘이혼’이 있어 억울했다는 것. SBS <불타는 청춘>의 또다른 미혼스타 최민용과 구본승 역시 "결혼한 적 없는데 연관 검색어 '이혼'이 있다"라며 이에 공감했다. 안혜경과 같이 이혼 또는 결혼한 바가 없는데도 돌싱으로 오해받는 스타들이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지 알아보자.

현주엽
출처: SBS <좋은 아침>

농구감독 현주엽도 별거, 이혼에 대한 오해로 진땀을 흘린 적이 있다. 최근 현주엽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아들의 띠를 모른다는 이유로 불거진 별거설을 가족 사진까지 인증하며 일축시켰는데, 과거에도 한차례 이혼설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현주엽은 SBS <좋은 아침>에서 이에 “내가 은퇴 후 사기를 당한 적이 있는데 이후 이혼을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많은 분들이 나도 힘든 일을 겪었으니 이혼당하지 않았을까 추측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조항조
출처: KBS1 <아침마당>

조항조는 사생활에 대한 적은 언급으로 돌싱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지만 알고보면 긴 무명시절을 함께한 아내가 있는 유부남이다. 조항조는 KBS1 <아침마당>에서 이에 대해 "노래에만 재주가 있고 워낙 말 주변이 없는 편이다. 예능에 잘 안 나가다 보니 충분히 의문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덤덤히 전했다. 함께 출연한 김학래 역시 "사실 조항조씨 부인을 잘 안다. 조항조씨도 아내에게 굉장히 가정적이고 아내도 수발을 잘 들어준다. 지방 공연을 다니면 의상부터 모두 챙겨준다. 조항조가 혼자 되는 게 아니구나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경진
출처: SBS <불타는 청춘>

유방암을 극복하고 복귀한 80년대 스타 이경진. 어느덧 환갑이 지난 이경진은 과거 두번의 결혼 직전 파혼을 겪었는데 이를 이혼으로 오해하는 대중들이 많았다. 젊었을 때는 별로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는 이경진.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이경진은 “하지만 이제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의지할 사람이 없으니까, 보호자처럼 편안하고 친구 같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정석용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노안 이미지 탓에 결혼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라 여겨졌지만, 배우 정석용은 한 인터뷰에서 “연애도 안 한지 너무 오래되어 연애 세포마저 죽은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함께 출연한 절친 임원희는 미혼 정석용에게 “난 갔다오기라도 했지”라고 놀리며 ‘돌싱 부심’을 부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돈 보고 결혼했다' 오해받은
스타가 한 말
(이미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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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주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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