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에 소문난 콘셉트 장인 아이돌
남자 아이돌도 감히 시도하지 못하는 '악몽'을 찰떡같이 소화하는 드림캐쳐가 '악몽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nd of Nightmare'로 돌아왔다. "악몽은 마무리되지만, 드림캐쳐는 끝나지 않는다"는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지난 2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컴백 소감
지유 : 열심히 준비해서 다시 돌아왔다. 신곡을 팬들에게 들려줄 수 있어서 기쁘다. '피리'를 듣고 '필'이 왔다. 하하하.
4th 미니앨범
The End of Nightmare
한동 유현 수아 : 데뷔 때부터 이어온 악몽 시리즈를 완성하는 앨범으로, 마지막 결말을 통해 아직 팬이 되지 않은 대중을 악몽의 세계로 초대하고 싶다. 이번에는 악몽에서 빠져나오려고 발버둥 치지만 결국 그 미로를 빠져나오지 못하고 반복하는 슬픈 결말을 이야기한다.
'악몽 시리즈' 마무리
지유 : '악몽 시리즈'를 마무리하지만, 우리의 시그니처인 악몽을 끝내기보다는 더욱 업그레이드 하거나 거미를 죽이기 전의 과거로 돌아가는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자 한다.
'악몽 시리즈'의 성과
시연 : 우리의 이름과 콘셉트를 알려서 기쁘다.
다미 : 2017년 1월 데뷔해서 2년 1개월이 됐다. 그사이 얻은 건 우리의 색깔이다. 공포 영화나 무서운 걸 보면 우리를 떠올린다는 팬들이 우리의 가장 큰 성과가 아닐까 싶다.
가현 : 악몽 시리즈를 떠나보내는 것아 아쉬울 따름이다.
처음 보는 가현의 강렬한 랩
가현 : 살면서 이렇게 긴 랩은 처음이다. 파트 배정을 받고 놀랐고 준비하면서도 신기했다. 다들 내 목소리인 줄 모르더라. 모두의 편견을 깬 도전이었다.
이번 앨범 목표
지유 : 모든 걸 운명에 맡기겠다.
수아 : 음원 차트 1위 가즈아~ 우리 차트 순위가 점점 올라가고 있어서 이번엔 차트를 노릴 때가 된 것 같다.
다미 : 1위 후보까지 해본 음악 방송에서 이번에야말로 1위를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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