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히지 말아달라' 부탁에도 공개된 스타들의 사생활

조회수 2019. 12. 4. 12: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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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선한 영향력!
준호
출처: 준호 인스타그램

그룹 2PM의 준호가 중증 장애인 시설에 차량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한 달여가 지난 최근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 시설은 준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곳으로, 차량이 없어 시설 이용자들이 문화체험이나 사회 적응 등 외부 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자비로 차량을 기부했다고. 시설 관계자는 "이준호 씨는 선행이 외부로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았지만 연말을 맞아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이를 알렸다. 순수한 의도로 조용히 기부를 진행해 이 사실이 뒤늦게 공개된 스타들을 알아봤다.

이영자
출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한 보육원의 통학 차량을 기부했다는 사실은 이영자의 매니저를 통해 알려졌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매니저는 "선배님이 싫어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사실 알리고 싶다. 알려도 될 거 같다"라며 이영자의 선행을 전했고, 이영자는 "차를 계약할 수 있게 계약서를 갖다 드렸다. 그런 말을 뭐하러 하냐"라며 민망해했다. 이영자는 이전에도 매니저와 함께 찍은 광고의 모델료 전액을 장애 아동 치료비로 기부했다는 소식에 “기사가 잘못 나간다. 전액에서 조금 플러스했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서현
출처: 서현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서현도 모교인 동국대학교부터 비영리재단까지 다양한 곳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데, 예명 서현이 아닌 본명 서주현으로 기부하거나 자신의 후원을 밝히지 말아 달라고 말하며 남몰래 기부 행보를 이어왔다. 하지만 작년 승일희망재단 측은 “서현이 후원하고 있다는 내용을 밝히지 말아 달라고 했으나, 우리는 서현의 예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라며 “서현은 오래전부터 후원을 하고 있다. 며칠 전 1천만 원을 또 기부해주셨는데 지금까지 총 4천만 원의 후원금을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기금으로 전달해주셨다"라고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유재석
출처: tvN

유재석은 위안부 피해자, 독거노인 등을 위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는 사실은 모두 시간이 지난 후에야 알려지게 됐다. 평소 해당 기관의 계좌를 통해 조용히 후원을 진행했기에 기부받은 기관조차 이를 뒤늦게 알게 된 경우가 많다고. 유재석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의 기부에 대해 “자신의 선행에 대해 알려지는 것을 극도로 꺼리기 때문에 조용히 몰래 하는 것 같다. 정확히 어느 곳에 얼마가 기부되는지 전혀 모른다”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곽진언
출처: 뮤직팜

Mnet <슈퍼스타K6>에서 우승을 차지한 곽진언은 우승상금 2억 원을 남몰래 기부했다. 심지어는 방송이 끝난 이후 상금을 어디에 썼는지 묻는 질문에 “아직 통장에 남아있다”라고 ‘착한 거짓말’을 하기도. 뒤늦게 이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자 곽진언은 “슈퍼스타K에 참여한 모든 동료들이 함께 고생한 덕분에 받은 상금이라 도저히 쓸 수가 없었다. 어떤 분들은 안 좋게 바라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익명으로 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어머니가 강원도 양양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양양에 도서관이 많이 없어 아쉽다고 해 도서관 건립 같은 의미 있는 일에 쓰기로 결정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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