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에 한끼? 스타들의 혹독한 다이어트 방법
실물보다 더 부하게 나오는 TV 때문인지, 365일 다이어트를 하는 스타들은 각자만의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갖고 있다. 지금부터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들이 직접 밝힌 그들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알아보자.
이파니
방송인 이파니는 출산 후 78kg까지 불어난 몸무게를 한 달 반만에 30kg 감량한 48kg으로 만들어 화제가 됐다. 그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은 ‘나트륨을 뺀 국물다이어트’라고 말하며 소금간이 전혀 안 되어있는 미역국 국물만 먹으며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국물 외의 어떠한 음식도 섭취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이파니는 이 다이어트 후 잦은 체중변화로 폭식증에 걸렸다고 고백해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시우민
시우민은 MBC every1에 나와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밝혔는데, 먼저 아침에 한시간 정도 걷고 밥을 먹는 것이다. 이후 네시간 공복을 지켜가며 점심과 저녁을 먹고 잠자기 전 네시간은 공복상태를 유지하는 것. 한달동안 이렇게 하다보면 살이 빠진다고. 이 방법은 최근 건강한 다이어트로 재조명되며 많은 팬들이 따라하는 중이라고 한다.
신동
신동은 과거 SBS<강심장>에 나와 하루에 3끼만 먹고 2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가 밝힌 방법은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는 것인데, 칼로리가 높지 않은 5가지 음식을 마음껏 먹는 자율배식 다이어트라고. 이 방법으로 신동은 2달만에 24kg 감량에 성공했지만 한 달만에 다시 25kg이 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민
데뷔 초 통통한 볼살로 ‘망개떡’이라는 별명까지 갖고 있던 방탄소년단 지민은 JTBC<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와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안무 연습 도중 거울을 보다가 잘생겨지고 싶어졌고 이후 바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한 번 결심한 그는 무려 열흘에 한 끼를 먹어가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살을 뺐지만 바로 ‘다신 이렇게 하면 안되겠다’고 깨달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