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주의였던 스타들이 결혼하고 싶어진 이유

조회수 2019. 10. 26. 14:1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마음이 바뀐 결정적인 이유!
허지웅
출처: MBC <라디오스타>

이혼의 경험이 있는 허지웅은 그동안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췄던 바. 하지만 1년 전혈액암 판정을 받은 허지웅은 완치 후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각종 방송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혼자 외롭게 투병생활을 겪고 나니 결혼을 하고 싶어졌다는 것. 허지웅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상, 운동하는 여성분 연락주시면 좋겠다”라며 공개 구혼을 하기도 했다.

슈퍼주니어 희철, 려욱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군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뭉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어느덧 삼십대가 됐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모인 멤버들은 결혼 시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는데, 희철과 려욱은 결혼 생각이 없던 과거와 생각이 달라졌음을 밝혔다. 려욱은 "난 비혼주의자였는데 엄마 아빠 나이가 드시면서 생각이 좀 바뀌었다"라고 고백했고, 김희철 역시 "부모님이 점점 나이 드시니까 결혼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난 천년만년 아이돌로 살고 싶다 했는데 완전 바뀌었다"라며 이에 공감했다.

신동엽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최근 아내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비추고 있는 신동엽도 과거에는 독신 주의자였다고 한다. 신입 PD였던 아내를 만났을 때도 느낌이 좋았지만 독신 주의자였기 때문에 작업을 걸지 않았다고. KBS <승승장구>에서 신동엽은 “나의 독신 고집을 꺾은 건 그녀의 ‘개그감’이였다”라며 결국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사연을 전한 바 있다.

이현우
출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 가수 이현우도 원래는 결혼이란 시스템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해 결혼을 안 하려고 했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결혼에 대한 두려움과 갇힐 것 같은 구속감이 싫었다고. 하지만 자신과 반대로 쾌활하고 밝았던 아내를 만나니 좋았고, 결혼을 하고 깨달음 역시 얻었다고. 이현우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나의 태도가 주변 사람에게 상처가 됐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후회도 됐다. 그리고 내가 나쁜 사람이 아닌데 이기적이고 못된 놈으로 보이는 건 억울하지 않나. 그래서 많이 노력했다"라며 좋은 가장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유하나
출처: 유하나 인스타그램

야구선수 이용규와 2011년 결혼한 배우 유하나는 남편 이용규가 아니었다면 결혼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원래 독신 주의자였던 유하나는 만날 때마다 결혼하자고 설득했던 남편으로 인해 마음을 바꿨다고 말했다. 그렇게 결혼하자고 매달린 남자가 없었기에 ‘이 남자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 유하나와 이용규는 지난 7월 둘째 아들을 얻은 바 있다.

스타들이 '비혼’ 선택한 이유는?

▼▼이미지 클릭▼▼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