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래퍼 치타가 감독 남연우가 연출한 영화 <초미의 관심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데뷔해 화제다. 치타는 감독 겸 배우 남연우와 작년부터 공개 열애 중으로 치타는 연인에 대해 ‘배우 이종석의 느낌과 비슷하다. 길쭉길쭉하고 하얗다’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영화 <초미의 관심사>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해 치타-남연우의 합을 엿볼 수 있겠다는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연인 또는 부부가 함께 일하는 것은 공사의 경계가 흐려질 수 있어 지양하는 것이 일반적. 하지만 일과 사랑을 모두 놓치지 않고 오히려 시너지를 내는 찰떡궁합 스타 커플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현아와 이던은 그룹 ‘트리플H’로 2개의 앨범을 내고 함께 활동한 바 있다. 하지만 현아와 이던은 열애 공개 이후 함께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했는데, 이후에는 피네이션과 계약을 맺고 사내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현아와 이던은 커플 화보를 찍거나 음악 작업, 댄스 연습을 하는 등의 근황을 꾸준히 공개하며 애정전선을 과시하고 있다. 

오상진-김소영 부부 역시 MBC 사내연애로 만나 결혼까지 골인했다. 두 사람은 결혼 전에도 취미나 가치관 등이 너무도 닮아 있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독서라는 부부의 관심사를 살려 함께 독립 서점 ‘책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책발전소’는 부부의 취향이 가득 담긴 큐레이팅으로 사랑받아 당인을 시작으로 위례와 광교까지 추가 오픈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톱 뮤지컬 배우인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내로라하는 작품에 종종 동반 출연한다. <명성황후>와 <엘리자벳>에 이어 최근 개막한 <마리 앙투아네트>에서도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와 그 연인 ‘페르젠 백작’으로 만나 케미를 뽐내고 있다. 하지만 김소현과 손준호는 <명성황후> 이전에는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을 피해왔다고. 김소현은 이에 대해 “부부가 한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처음에는 걱정했지만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힘을 냈다”라고 전했다. 

힙합계의 전설 윤미래-타이거 JK 부부는 BIZZY와 함께 2017년부터 그룹 ‘MFBTY’를 결성, 앨범을 내고 공연을 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윤미래-타이거 JK 부부는 음악적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는 모습으로 많은 후배 가수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아들 ‘서조단’도 윤미래-타이거 JK 부부의 끼를 물려받아 탁월한 음악적 재능을 보이고 있다고 알려져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실제 절친과 한 작품에서 

▼▼ 만난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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